이민우도 몸무게 4.5㎏ 불렸다…비거리 늘리려면 체중 증가는 필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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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이민우(호주)도 몸무게를 4.5㎏ 가량 불렸다. 비거리를 늘리려면 체중 증가는 필수인 모양이다.
26일 스포츠전문 매체 이센셜리스포츠에 따르면 이민우는 PGA 투어가 제작한 유튜브 영상에서 최근 체중을 늘렸다고 밝혔다.
PGA 투어 홈페이지를 보면 이민우는 키 183㎝에 몸무게는 약 75㎏이다. 스포츠 선수 치고는 상당히 마른 체형이라는게 대체적인 평가다.
PGA 투어를 주무대로 하기 전에 이민우는 유럽의 DP월드 투어에서 주로 뛰었다. 그런데 2019년 평균 321.05야드, 2020년 323.68야드이던 그의 평균 티샷 비거리가 2023년에는 315.85야드로 줄었다.
이 때문인지 이민우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체중을 늘리기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27~30일 열린 2026시즌 DP월드 투어 개막전 BMW 호주 PGA 챔피언십에 그는 전보다 커진 몸집으로 나타났다.
이민우는 “근력을 키우기 위해 체중을 많이 늘렸다”고 말했다. 자신의 경기 영상을 분석한 결과 근력 부족으로 아이언샷과 균형 감각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한다. 유튜브 영상에서 밝힌 그의 체중 증가량은 10파운드(약 4.5㎏)이다.
몸무게를 불린 덕분인지 올 시즌 초반 그의 티샷 비거리는 과거에 비해 늘어났다.
2024년부터 PGA 투어로 주무대를 옮긴 이민우는 지난해 티샷 비거리 부문에서 313.8야드로 15위를 기록했다. 그런데 올해는 시즌 초반이지만 평균 326.0야드로 3위에 올라있다.
이민우는 체중을 늘린 방법은 단백질 섭취이라고 밝혔다. 그는 “식사는 평소와 똑같이 한다”면서 “대신 단백질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끝난 LIV 골프 프로모션 대회에서 1위에 오른 이태훈(캐나다)도 LIV 골프 진출에 대비해 체중을 늘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21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LIV 골프에는 체격이 큰 장타자들이 많아 나도 몸을 더 키우고 있다”면서 “지난해 84㎏이던 몸무게를 89㎏까지 늘렸다”고 했다. 이태훈은 앞으로도 90㎏ 조금 넘는 수준까지 체중을 불릴 계획이다.
이태훈의 키는 178㎝로 이민우보다 약간 작다.
김석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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