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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터커 불똥’ 맞았다…다저스, 최강 외야수 영입 ‘에드먼 2루 고정’ KIM 출전 기회 축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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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터커 불똥’ 맞았다…다저스, 최강 외야수 영입 ‘에드먼 2루 고정’ KIM 출전 기회 축소 예상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3연패를 향한 마지막 퍼즐을 끼웠다. 자유계약선수(FA) 외야수 최대어 카일 터커(29)를 영입했다. 터커의 영입으로 토미 에드먼이 2루수로 고정될 것으로 보여 김혜성(27)의 올 시즌 출전 기회가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MLB닷컴·ESPN 등 현지 매체는 16일 다저스가 터커와 2029시즌까지 4년 총액 2억4000만 달러(약 3540억원) 규모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터커는 이번 계약에 2027시즌과 2028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잔여 계약 파기 후 FA 자격 취득)을 행사할 수 있는 옵션을 포함했다.

다저스는 공·수·주 모두 빼어난 만능형 외야수 터커를 영입하면서 전력을 더욱 크게 끌어올렸다.

2018년 휴스턴에서 빅리거가 된 터커는 MLB 통산 769경기에서 타율 0.273, 748안타, 147홈런, 490타점, 456득점, 119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65를 기록했다.



김혜성 ‘터커 불똥’ 맞았다…다저스, 최강 외야수 영입 ‘에드먼 2루 고정’ KIM 출전 기회 축소 예상




지난해 시카고 컵스 소속으로 136경기에 나가 타율 0.266, 133안타, 22홈런, 73타점, 91득점, 25도루, OPS 0.841로 활약했다.

젊은 만능 외야수 영입을 위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다저스를 비롯 토론토, 뉴욕 메츠의 삼파전이 뜨겁게 이어졌다. 다저스는 계약 기간이 짧지만 평균 연봉이 많고 옵트아웃을 조기에 허락하는 조건으로 거물을 잡았다.

터커가 받게 될 연평균 6000만 달러(약 884억원)는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연평균 7000만 달러·약 1032억원) 계약을 체결한 오타니 쇼헤이 다음으로 많다.

터커는 6400만 달러(약 943억원)의 계약금을 받고, 3000만 달러(약 442억원)는 계약 기간 이후 지급받기로 했다. 이에 터커가 4년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수령하는 연봉은 3650만 달러(약 538억원)다.

다저스는 이번 스토브리그에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스(3년 6900만 달러)를 영입하며 뒷문 고민을 해결한 데 이어 터커를 데려와 외야도 강화하며 전력을 알차게 보강했다.



김혜성 ‘터커 불똥’ 맞았다…다저스, 최강 외야수 영입 ‘에드먼 2루 고정’ KIM 출전 기회 축소 예상




다저스는 터커를 우익수로 기용하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좌익수, 앤디 파헤스를 중견수로 활용할 전망이다.

2루수와 중견수를 소화할 수 있는 토미 에드먼의 보직은 2루수로 고정될 전망이다. 결국 터커의 영입으로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2루가 주 포지션인 김혜성의 출전 기회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양승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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