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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결별 직후 찾아온 병마… 전신 루푸스병 진단 받은 마테우스, 선수 생명 위기 넘기고 1년 만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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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결별 직후 찾아온 병마… 전신 루푸스병 진단 받은 마테우스, 선수 생명 위기 넘기고 1년 만에 복귀




(베스트 일레븐)

2024시즌 K리그1에서 울산 HD 소속으로 활약했던 브라질 미드필더 마테우스가 팀을 떠난 이후 심각한 병환에 시달렸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브라질 유력 매체 <글로부 에스포르치>는 지난 2024시즌 울산 소속으로 뛰었던 마테우스 살레스가 보타포구 SP 유니폼을 입고 2026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상파울루 주리그) 경기에서 약 1년 만에 공식전에 출전했다고 전했다. 마테우스는 울산 소속이던 2024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실전을 치렀으며, 출전 시간은 약 8분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마테우스는 2024시즌 울산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13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활동량과 헌신도 면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지만, 전반적인 경기력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시선 역시 존재했다. 결국 울산과 마테우스는 2025시즌을 앞두고 결별을 택했다.



울산과 결별 직후 찾아온 병마… 전신 루푸스병 진단 받은 마테우스, 선수 생명 위기 넘기고 1년 만에 복귀




문제는 그 이후였다. 마테우스의 몸 상태가 울산을 떠난 직후 급격히 악화됐던 것으로 전해진다. 울산과 결별한 뒤 마테우스는 자가면역 질환인 전신 루푸스병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부 에스포르치>는 마테우스가 폐에 극심한 통증을 느꼈으며,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진단까지 받았다고 소개했다. 울산 시절부터 활동량 하나만큼은 높이 평가받았던 선수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커리어 자체가 중단될 수 있었던 위기였던 셈이다.

마테우스는 2025년 2월 울산을 떠나 미라솔로 이적한 직후 이상 징후를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테우스는 "합류 초기에는 모든 검사 결과가 정상이었다. 그러나 훈련을 시작한 지 한 달쯤 지나자 극심한 피로와 호흡 곤란을 느꼈다"라며 "의사들조차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설명하지 못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질환이 뒤늦게 발견되며, 울산 시절 퍼포먼스에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의심된다.

마테우스는 <글로부 에스포르치>를 통해 "지금은 상태가 좋다. 정상적으로 훈련하고 있으며, 언제든 뛸 수 있다"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보다, 건강하게 그라운드를 누비는 것이 우선 과제가 된 마테우스다.



울산과 결별 직후 찾아온 병마… 전신 루푸스병 진단 받은 마테우스, 선수 생명 위기 넘기고 1년 만에 복귀




글=김태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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