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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결별→동반 위기' 백척간두 최강야구&불꽃야구, 사라질 은퇴선수 '일자리'→일구회 애타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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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결별→동반 위기' 백척간두 최강야구&불꽃야구, 사라질 은퇴선수 '일자리'→일구회 애타는 목소리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은퇴 야구인들의 권익 보호와 한국 야구 후진 양성을 위한 일구회가 아구예능 위기에 대한 우려의 뜻을 밝혔다.

현재 은퇴선수들의 야구예능은 크게 두가지. JTBC '최강야구'와 이 프로그램의 전신으로 JTBC에서 나온 제작사 스튜디오 C1과 선수들이 나와서 제작하고 있는 '불꽃야구'다.

'불꽃야구'는 JTBC와의 법적 분쟁에 발목이 잡혀 있다. JTBC가 저작권 및 부정경쟁행위를 문제 삼아 법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 12월 1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60부는 JTBC가 제작사 스튜디오C1을 상대로 제기한 '최강야구' 관련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법원은 이미 공개된 회차를 포함해 '불꽃야구'라는 명칭이나 불꽃파이터 선수단이 등장하는 영상물의 추가 제작과 유통을 제한했다.

스튜디오C1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결정이 본안 판결이 아닌 일시적 판단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시즌1 영상에 국한된 조치라는 입장을 밝혔다. 동시에 '불꽃야구' 시즌2 제작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하며 맞서고 있다.

배우 손지창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야구 예능 '불꽃야구'를 지지의 뜻을 표하며 프로그램의 지속 제작을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최강야구'는 지난 시즌 중 KT 위즈 이종범 코치를 감독으로 영입하며 논란을 빚었다. 리전드급 선수들로 팀을 꾸렸지만 생각보다 시청률이 저조했다. 최근 방송에서 1% 시청률을 하회하며 고전을 면치못했다. 제작비 등 부담이 가중될 수 밖에 없는 상황. 프로그램 폐지 소문이 흘러나오면서 출연진들의 일자리가 위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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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일구회가 성명을 통해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일구회는 '최근 배우 손지창 씨가 불꽃야구와 관련한 법원 판결에 대해 아쉬움을 표한 글을 접하며, 이 사안을 단순한 방송 프로그램의 존폐 문제가 아닌 한국 야구 문화 전반의 문제로 인식하고자 한다'며 목소리를 내는 이유를 설명했다.



'갈등→결별→동반 위기' 백척간두 최강야구&불꽃야구, 사라질 은퇴선수 '일자리'→일구회 애타는 목소리




일구회는 '불꽃야구와 최강야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한국 야구의 가치를 이어가며 함께 응원받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두 프로그램 모두 은퇴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야구인으로서의 존엄과 자부심을 되찾는 무대고, 팬들에게는 야구의 본질과 감동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문화 자산인 만큼 이러한 가치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맺었다.

과연 일구회의 바람대로 분쟁 속에 백척간두에 선 두 야구예능 프로그램이 존속될 수 있을까. 팬들은 물론 은퇴선수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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