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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야구 金’ 김민재 롯데 코치 별세… 향년 5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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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야구 金’ 김민재 롯데 코치 별세… 향년 53세




고(故) 김민재 코치는 1991년 롯데에 입단해 19시즌 동안 프로야구 무대에서 간판 유격수로 활동한 스타 출신 지도자다. 탄탄한 수비와 재치넘치는 주루 능력을 보이면서 통산 2111경기 타율 0.247, 1503안타 71홈런 607타점 174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멤버로 맹활약하는 등 야구 국가대표 간판 유격수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09년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했던 고인은 은퇴 후 한화, kt, 두산, SSG, 롯데 등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지난 2024년 시즌을 앞두고 롯데 수석코치를 맡았던 고인은 스프링캠프 도중 귀국 후 병원 검진을 받았다 지병(담도암)을 발견했다. 그나마 치료 후 호전된 뒤로 지난해 롯데 1군 벤치코치에 자리했고, 올 시즌을 앞두고서는 유망주 육성을 책임지는 드림팀 총괄 코치를 맡았다. 그러나 최근 병세가 악화돼 입원 치료를 받았고 끝내 일어서지 못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장윤정 씨와 자녀 두 명이 있다. 빈소는 부산시민장례식장(051-636-4444) 402호실이다. 발인은 16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부산 영락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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