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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인데 어쩌나' 179홈런 베테랑, 금지약물 복용 80경기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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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인데 어쩌나' 179홈런 베테랑, 금지약물 복용 80경기 징계




MLB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간) "케플러가 경기력 향상 약물인 에피트렌볼론 양성 판정을 보였다. 이에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FA인데 어쩌나' 179홈런 베테랑, 금지약물 복용 80경기 징계




2025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현재는 소속팀이 없다. 케플러가 FA 계약을 체결한 순간부터 80경기 출장 정지 징계도 적용된다. 또한 새로 계약하는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더라도 규정상 '가을 야구'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다.

이번 금지 약물 양성 반응 징계로 소속 팀을 찾는 게 더 어려워졌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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