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정보

‘안세영 이전 유일한 시즌 11승’ 모모타 켄토, 결혼 발표…“새로운 인생, 초심 갖고 나갈 것”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안세영 이전 유일한 시즌 11승’ 모모타 켄토, 결혼 발표…“새로운 인생, 초심 갖고 나갈 것”




안세영(24·삼성생명) 이전에 유일하게 단일 시즌 우승 11회를 달성했던 일본 배드민턴 레전드 모모타 켄토(32)가 결혼했다.

배드민턴 남자단식 전 세계랭킹 1위 모모타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모모타는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에게 이번에 입적(결혼)한 것을 보고합니다”라며 결혼 사실을 알렸다.

그는 “지금까지 경기를 계속하는 가운데 정말 힘든 일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가족, 관계자, 팬 여러분, 그리고 근처에서 서포트해 준 그녀가 있었기 때문에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었다. 정말 감사 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모모타는 아내와 나란히 왼손 약지에 반지를 낀 사진을 함께 올렸다. 그는 “지금부터 인생의 새로운 스타트다. 더욱 책임을 갖고 감사와 초심을 갖고 임하겠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안세영 이전 유일한 시즌 11승’ 모모타 켄토, 결혼 발표…“새로운 인생, 초심 갖고 나갈 것”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모모타의 결혼 상대는 일반 여성이며 지난해 12월30일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키 175㎝인 왼손잡이 모모토는 일본 남자 배드민턴의 레전드다. 2018·2019년 세계선수권 2연패를 달성했으며 2018년 9월 세계랭킹 1위에 올라 3년간 정상을 지켰다.

모모타는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안세영에 앞서 단일 시즌 11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처음으로 달성한 선수로 친숙하다. 그는 2019년 한 해 동안 총 17개 대회에 출전하며 11회 우승 기록을 세웠다. 안세영은 지난해 15개 대회에 출전, 11회 우승을 이뤄내며 모모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모모타는 2020년 1월 교통사고 이후 경기력이 하락했고,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한국 허광희(삼성생명)에게 패하며 2019년의 압도적인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후 사고 후유증에 시달리며 끝내 정상급 기량을 회복하지 못했다. 그는 2024년 4월에 일본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으며, 이후 소속팀서 현역 생활을 하면서 코치로 후진 양성도 겸하고 있다.



‘안세영 이전 유일한 시즌 11승’ 모모타 켄토, 결혼 발표…“새로운 인생, 초심 갖고 나갈 것”




양승남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