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인터뷰] 김도영 이 갈았다 "몸 상태 100%라고 생각…남들은 못 믿겠지만", WBC부터 보여준다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 조회
- 목록
본문
![[현장 인터뷰] 김도영 이 갈았다](/data/sportsteam/image_1767920433124_16563567.jpg)
![[현장 인터뷰] 김도영 이 갈았다](/data/sportsteam/image_1767920433409_21043713.jpg)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신원철 기자] "내 몸에 대한, 남들은 없겠지만 나에게는 믿음이 있다."
KIA 김도영이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예비 캠프에 앞서 몸 상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세간의 의구심을 떨치고 자신의 건강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그러면서도 실전 감각에 대한 우려는 인정하면서 WBC까지 다시 자신의 야구를 되찾겠다고 밝혔다.
김도영은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예비 캠프가 열릴 사이판으로 출국했다. 지난해만 세 번의 햄스트링 부상을 겪으면서 정규시즌 단 30경기 출전에, 8월 7일 경기를 끝으로 시즌아웃됐던 선수가 반 년 만에 국가대표 유력 후보가 된 것이다. 김도영은 '몸 상태를 어느 정도 끌어올렸나'라는 질문에 "100%라고 생각한다. 몸은 8월부터 만들어 왔기 때문에 100%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할 거다. 지금까지 했던 게 있으니 그 순서대로, 내 방식대로 몸을 잘 만들겠다"고 말했다.
실전 공백에 대해서는 "모든 루틴을 잊어버렸다. 다시 천천히 생각해 나가야 할 것 같다. 아직 시간이 있기 때문에 내가 했던 것들을 찾아서 다시 야구를 해볼 생각이다"라며 "루틴을 찾는 게 목적이다. 새로 하기에는 시간이 많지는 않아서 어려울 것 같고, 내가 했던 것들을 토대로 다시 가져와야 할 것 같다"고 얘기했다.
![[현장 인터뷰] 김도영 이 갈았다](/data/sportsteam/image_1767920433663_26593703.jpg)
몸을 만드는 한편 부상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데도 신경을 썼다. 김도영은 "멘탈 회복이 어려웠다. 못했으면 다시 잘하는 게 야구선수의 숙명이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잘할 생각으로 몸을 만들었고, 잘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몸을 만드는 기간이 짧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딱 좋았다. 믿음도 있다. 남들은 없겠지만 나에게는 믿음이 있다"고 강조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김도영의 부상 이력에도 불구하고 그를 대표팀 후보로 선택했다. 그만큼 그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얘기다. 김도영은 "한 해(2024년) 잘했는데도 그렇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고, 그런 것들에 보답하는 게 야구선수라고 생각한다. 준비를 열심히 했다. 잘해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대표팀 류지현 감독, KIA 이범호 감독 모두 김도영이 건강하게 대회를 준비하고 나아가 무사히 마치기를 바라고 있다. 김도영은 "류지현 감독님과는 운동을 어느 정도 하고 왔는지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감독님은 각자의 페이스대로 잘 만들라고 하셨고 나 역시 다른 선수들 따라서 무리하지 않을 거고 그렇다고 천천히 하지도 않을 거다"라고 했다.
이범호 감독과 나눈 대화에 대해서는 "일단 몸을 제일 많이 생각하라고 말씀하셨다. 감독님뿐만 아니라 단장님도 다른 분들도 무조건 건강하게 돌아오라고 해주셨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