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2000억' 거절한 손흥민이 롤모델, SON과 이별 후 눈물 펑펑...하지만 쏘니 따라 MLS는 싫다 '이유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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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을 사랑했던 이브 비수마지만 미국행은 원하지 않고 있다.
리즈 지역지인 영국 매체 리즈 유나이티드 뉴스는 6일(한국시각) 토트넘 방출 후보에 오른 비수마의 이적설에 대해 전했다.
매체는 이적시장 전문가인 벤 제이콥스의 발언을 인용했다. 제이콥스는 "몇몇 구단들이 (비수마에게) 탐색 차원의 문의를 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 그리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딘 스미스 감독이 이끄는 샬럿 FC"라며 관심 구단을 밝혔다.

비수마는 토트넘 팬들에게는 비호감 이미지가 가득하지만 한국 팬들에게는 나름의 감동을 선사했던 선수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난다고 발표한 뒤에 진심으로 눈물을 흘렸던 선수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비수마는 손흥민이 뛰고 있는 LAFC를 팔로우할 정도로 손흥민과 계속해서 지켜보는 중이지만 미국행을 원하지는 않았다. 이유는 돈이었다. MLS는 선수단 연봉을 제한하는 샐러리캡 규정도 있기 때문에 사우디나 튀르키예 빅클럽만큼 지출하기는 어렵다. 손흥민, 리오넬 메시와 같은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샐러리캡 한계에 포함되지 않는 지정 선수라는 제도도 있지만 비수마를 영입하기 위해 지정 선수 자리를 채우기는 아쉬운 게 사실이다. 손흥민은 사우디에서 총액 1억2000만유로(약 2030억원)를 거절한 바 있지만 비수마는 돈의 유혹을 떨치기 어려운 모양이다.
MLS로 가지 않는다고 해도, 비수마는 토트넘은 떠나야 한다. 방출 명단에 올랐다. 말리 국가대표로 참가 중인 202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끝나는 대로 새로운 행선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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