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베팅 업체들 “한국, WBC서 7위권 전망…우승 후보 1순위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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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주요 베팅 사이트들이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을 7위권 전력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윌리엄힐, 벳365, 드래프트킹 등 외국 베팅 업체들은 WBC 본선에 참가하는 20개 나라를 대상으로 우승 예측 베팅을 진행했다.
30일 현재 예측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윌리엄힐(25/1), 드래프트킹(+3천500)에서 단독 7위, 벳365에서는 41대1로 캐나다와 함께 공동 7위 전력으로 평가됐다.
류지현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함께 WBC C조에 속해있다. 조 2위 안에 들면 미국에서 개최되는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 야구는 WBC에서 2006년 3위, 2009년 준우승으로 선전했으나 2013년과 2017년, 2023년 최근 세 차례 대회에서는 모두 조별리그 관문을 넘지 못했다. 베팅 업체들의 예상대로라면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8강 토너먼트에 오를 가능성이 큰 셈이다.
‘우승 후보 1순위’는 미국이다. 윌리엄힐은 미국의 우승 배당률을 11/8로 책정했고, 벳365는 2.2대1, 드래프트킹은 +140으로 우승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예상했다. 윌리엄힐의 경우 미국 우승에 1달러를 걸어 적중하면 2.38달러를 받게 된다.
미국은 이번 대회에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 칼 롤리(시애틀), 카일 슈워버(필라델피아), 태릭 스쿠벌(디트로이트), 폴 스킨스(피츠버그) 등 메이저리그(MLB) 핵심 선수들을 불러 모아 최강 전력을 꾸렸다는 평을 듣는다. B조에서 멕시코, 이탈리아, 영국, 브라질 등과 경쟁한다.
‘우승 후보 2위’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합류가 예정된 일본으로 의견이 모였다. 일본은 윌리엄힐 11/4, 벳365 4.4대1, 드래프트킹 +300의 배당률을 보인다.
이어 이 베팅사이트 3곳은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멕시코 순으로 3∼6위 예상도 일치했다. 이 나라들은 MLB 선수들을 다수 배출해 강한 전력을 꾸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열린 5차례 WBC에서는 일본이 3회(2006년·2009년·2023년) 우승했고 미국(2017년)과 도미니카공화국(2013년)이 한 번씩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우승한 대만의 전력이 비교적 낮게 평가되는 점이 눈에 띈다. 대만은 윌리엄힐 기준 대만이 66/1로 13위로 예상을 받았다. 벳365도 대만 101대1로 14위로 예상했다.
김하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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