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6000억 썼는데' 김하성까지 잡은 애틀랜타, 아직 지갑 닫지 않았다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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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오프 시즌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29일(한국시각) "2025시즌 애틀랜타는 부상 악재로 신음하며 구단 역사상 최다인 71명의 선수를 기용했따. 이에 따라 알렉스 앤소폴로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내년 우승 경쟁이 가능한 로스터를 재정비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올해 76승 86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온 7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 기록이 중단됐다.
내년 시즌 다시 포스트시즌에 나서기 위해서 이번 겨울 부지런히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윈터 미팅에서 외야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2년 23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것이 그 시작이었다.
그리고 리그 최고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로버트 수아레즈와 3년 4500만 달러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이에 앞서 기존 마무리 라이셀 이글레시아스와 1년 1600만 달러 재계약을 체결함으로서 애틀랜타는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불펜 듀오를 구축하게 됐다.

다음으로 영입한 자원이 김하성이다.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웨이버 된 김하성에게 손을 내민 팀이 애틀랜타다. 김하성은 24경기 타율 0.234 5홈런을 기록했고, 수비에서는 골드글러브 수비력을 여전히 과시했다.
시즌 후 FA 시장에 나갔지만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며 다시 돌아왔다.
트레이드를 통해서도 전력을 강화했다. 김하성을 영입하기 전 휴스턴과 트레이드를 통해 마우리시오 듀본을 데려왔다. 듀본은 유틸리티 자원으로 김하성과 조합을 이루게 될 전망이다.
이제 남은 것은 선발진 보강이다. 매체는 "애틀랜타는 부상에서 복귀하는 스펜서 스트라이더와 크리스 세일, 스펜서 슈웰렌백을 중심으로 로테이션을 구축할 예정이며 여기에 추가할 선발 자원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구단 내부자에 따르면 FA 선발 투수 프렘버 발데스를 최우선 타깃으로 보고 있다.
발데스는 올해 192이닝 평균자책점 3.66, 187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통산 평균자책점 3.36으로 안정적인 이닝 소화 능력과 포스트시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퀄리파잉 오퍼가 걸려 있어 영입할 경우 드래프트 지명권을 포기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트레이드 하는 방법도 있다. 매체는 "밀워키 브루어스의 우완 프레디 페랄타가 잠재적인 타깃으로 거론되고 있다. 팀 최고 유망주 JR 리치를 중심으로 한 패키지를 영입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주목할 이름은 베테랑 잭 갤런이다. MLB.com은 "갤런은 애틀랜타에 완벽한 핏"이라면서 "애틀랜타가 합리적은 가격에 영입할 수 있다면 가성비 좋은 선발 보강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매체는 "애틀랜타는 이번 오프시즌 새 계약에 6000만 달러(약 860억원)에 가까운 금액을 투자했다. 스프링캠프 전까지 추가 보강 여력도 아직 남아있다. 다만 2026년 사치제 기준선인 2억 4000만 달러에 근접하고 있어 남은 영입은 신중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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