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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배드민턴연맹 "15점제 도입은 안세영 견제 아냐"...내년 4월 총회서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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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룬드 사무총장은 연합뉴스에 보낸 공식 입장문에서 "특정 선수를 견제하려는 것이라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정상급 선수들이 더 오래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새 방식은 기존 21점 3판 2승제 대신 15점 선취 방식을 적용한다. 게임당 점수가 줄어 경기 속도가 빨라지고, 랠리 하나하나의 비중이 커진다.

이에 따라 후반 역전에 강한 안세영에게 불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으나, BWF는 "현대 관전 트렌드에 맞춰 종목의 역동성을 높이고 선수들의 체력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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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은 월드투어 파이널스 후 귀국 기자회견에서 "초반에는 적응이 필요하겠지만, 체력 부담이 줄어 오히려 긍정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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