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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 들어가다 시즌 끝' 가르시아→'벌칙 훈련 중 어깨 인대 파열' 안우진...MLB·KBO 황당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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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 들어가다 시즌 끝' 가르시아→'벌칙 훈련 중 어깨 인대 파열' 안우진...MLB·KBO 황당 부상




일상에서 다친 선수들이 적지 않았다. 미네소타 내야수 호세 미란다는 4월 대형마트에서 생수 더미를 들다 놓치면서 왼손을 다쳐 4주간 IL에 올랐고, 결국 시즌 후 방출됐다. 다저스 프레디 프리먼은 4월 자택 욕실에서 미끄러져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10일간 이탈했고, 무키 베츠도 5월 화장실 가다 가구에 발을 부딪혀 4경기를 쉬었다. 토론토 지미 가르시아는 7월 경기 후 회복 욕조에 들어가다 미끄러져 발목 염좌로 시즌을 마감했다.

가족과 시간을 보내다 다친 경우도 있다. 필라델피아 맷 스트람은 개막 전 딸에게 줄 장난감을 상자에 담다 손톱이 찢어졌고, 탬파베이 잭 리텔은 올스타 휴식기에 놀이터에서 아들을 쫓다 철골에 부딪혀 이마에 큰 피멍이 들었다.

경기장 내 사고도 있었다. 마이애미 라이언 웨더스는 6월 몸풀기 중 포수가 던진 공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선발 등판했으나 구속이 떨어져 3이닝 만에 강판됐고, 이후 등 부상까지 겹쳐 약 3개월간 이탈했다. 휴스턴 스펜서 아리게티는 4월 캐치볼 중 타구에 맞아 엄지뼈가 골절돼 4개월을 쉬었다. 피츠버그 닉 곤살레스는 개막전 홈런 후 1루를 천천히 돌다 발목을 다쳐 약 2개월간 결장했다.

KBO에서도 황당 부상이 발생했다. 키움 안우진은 8월 청백전 후 벌칙 훈련 중 넘어져 어깨 인대가 손상돼 수술대에 올랐다. KIA 황동하는 5월 인천 원정 중 횡단보도에서 차에 부딪혀 허리를 다쳐 4개월 넘게 이탈했다.

[장성훈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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