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열심히 노력해 팀에 보탬 되겠다”…LG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 입게 된 김민수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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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열심히 노력해 팀에 보탬이 되겠다.”
LG 트윈스 일원이 된 김민수가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김민수는 22일 개인 SNS를 통해 전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넴과 동시에 LG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을 약속했다.


다만 통산 성적에서 알 수 있듯이 1군에 확실하게 자리를 잡지 못했다. 2015~2016년 상무를 통해 군 복무를 해결했지만, 좀처럼 잠재력을 만개시키지 못했다. 2021년 47경기에 나서 타율 0.263(76타수 20안타) 3홈런 13타점을 올렸으나, 거기까지였다. 올해에는 단 한 차례도 1군의 부름을 받지 못했고, 시즌 후 재계약 불가 소식과 마주해야 했다.
다행히 이런 김민수에게 LG가 손을 내밀었다. LG는 22일 투수 장시환과 포수 김민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선수 뎁스 강화를 위한 결정이었다.
당시 LG는 “김민수는 안정된 수비로 포수진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민수는 같은 날 본인의 SNS를 통해 “2025년을 마지막으로 삼성에서의 11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하게 됐다”며 “LG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어 다시 한 번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민수는 “이제는 LG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도전할 것”이라며 “더 열심히 노력해 팀에 보탬이 되겠다. LG 팬 여러분.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한편 같은 날 함께 LG에 영입된 장시환은 패스트볼이 강점인 우완투수다. 2007년 2차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현대 유니콘스에 지명됐으며, 히어로즈, KT, 롯데 등을 거친 뒤 2020시즌부터 올해까지 한화에서 활동했다. 통산 416경기(787이닝)에서 29승 74패 34세이브 35홀드 평균자책점 5.31을 적어냈다. 2025시즌까지 뛰었던 황재균, 오재일(이상 KT위즈), 정훈(롯데 자이언츠)이 모두 현역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그는 현재 현대 출신 마지막 현역 선수다.
LG는 “장시환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베테랑 선수다. 투수진 뎁스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장시환과 김민수) 두 선수 모두 성실함을 바탕으로 선수단에 좋은 모범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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