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한파’ 6명? 속을 보면 또 달라…여유 있는 3인 vs 속 타는 3인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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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한파’ 6명? 속을 보면 또 달라…여유 있는 3인 vs 속 타는 3인 [SS포커스]](/data/sportsteam/image_1766379677136_19760732.jpg)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2026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이 차갑게 식었다. 한창 뜨거웠는데 갑자기 ‘한파’가 닥친 모양새다. 황재균(38) 은퇴로 이제 6명 남았다. 대신 속을 보면 처지는 조금씩 다르다.
이번 FA 시장은 11월9일 문을 열었다. 계약 14건 터졌고, 황재균이 은퇴를 택했다. 남은 FA는 6명이다. 포수 강민호 장성우, 투수 조상우 김범수 김상수, 외야수 손아섭이다. ‘미계약’이라는 점은 같다. 대신 상황은 다르다. 3명씩 나뉜다고 볼 수 있다.
![‘FA 한파’ 6명? 속을 보면 또 달라…여유 있는 3인 vs 속 타는 3인 [SS포커스]](/data/sportsteam/image_1766379677438_23172280.jpg)
강민호와 장성우는 어느 정도 여유가 있다. 원소속구단 삼성과 KT가 꼭 잡고자 하는 선수다. 팀 내 ‘대체불가’이기 때문이다.
강민호가 빠진 삼성 안방은 가늠이 어렵다. 여전히 타석에서 생산력이 있고, 포수로서 투수를 이끄는 힘도 있다. 장승현 박세혁을 데려왔으나 강민호와 비교하면 무게감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장성우도 마찬가지다. 비중이 절대적이다. 이강철 감독이 “(장)성우 없으면 바보 되는 투수 많다”고 할 정도다. 젊은 투수가 많이 등장했기에 장성우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
![‘FA 한파’ 6명? 속을 보면 또 달라…여유 있는 3인 vs 속 타는 3인 [SS포커스]](/data/sportsteam/image_1766379677749_27744913.jpg)
김범수는 기다리고 있다. 경험이 풍부하고, 빠른 공을 던지는 왼손투수다. 매력적이다. 다른 팀이 노릴 만한 선수다. 삼성 얘기도 계속 나온다. 구단은 “내부 FA 단속이 먼저”라고 선을 그었다. 나중에 나설 수 있다는 얘기도 된다. 삼성은 불펜이 약점인 팀이다.
나머지 3명은 현실이 차갑다. 손아섭은 ‘안타왕’이고, 조상우는 굵직한 업적을 남긴 마무리 투수 출신이다. 김상수도 베테랑으로서 가치가 있다.
![‘FA 한파’ 6명? 속을 보면 또 달라…여유 있는 3인 vs 속 타는 3인 [SS포커스]](/data/sportsteam/image_1766379678059_28472780.jpg)
그러나 별다른 소식이 없다. 1988년생 손아섭은 내년 38세 시즌이다. 나이 생각을 안 할 수 없다. 한창때와 비교해 생산성이 떨어진 것도 사실이다.
조상우는 A등급이라는 점이 크다. 2025시즌 후반기 살아나기는 했으나 시즌 전체로 보면 아쉬움이 남았다. 스피드가 떨어진 것도 제법 걸린다. ‘보상’ 생각을 안 할 수 없다. 그게 문제다.
![‘FA 한파’ 6명? 속을 보면 또 달라…여유 있는 3인 vs 속 타는 3인 [SS포커스]](/data/sportsteam/image_1766379678084_26552467.jpg)
김상수도 1988년생이다. 38세 시즌이 다가온다. 하필 2025시즌 4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38로 썩 좋지 못했다. B등급으로 선수 보상이 발생한다. 걸림돌이다.
6명 모두 기다리는 상황인 것은 같다. 여유 있게 기다리는 쪽과 속을 태우면서 기다리는 쪽이 갈린다. 어떤 선수가, 어느 시점에서, 어느 정도의 계약을 맺을까. 여차하면 2026년까지 갈 수도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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