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건강하나 했는데..‘3년간 토미존 수술 2회’ 민스,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아웃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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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민스가 또 부상을 당했다.
FA 좌완투수인 존 민스는 12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부상 소식을 알렸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대형 부상을 당한 민스다.
민스는 2025시즌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보냈다. 지난 2월 클리블랜드와 1년 100만 달러, 구단 옵션 600만 달러의 1+1년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받은 팔꿈치 수술 여파로 올해 빅리그 마운드에는 오르지 못했다. 마이너리그 재활등판 7경기에서 26.2이닝, 평균자책점 6.08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민스의 재활등판 성적에 만족하지 못한 클리블랜드는 옵션 실행을 거절했고 민스는 FA 시장에 나왔다.
비록 빅리그 복귀를 이루지 못했고 재활등판도 아쉬웠지만 건강을 회복한 만큼 내년시즌에는 개막 로스터 합류를 기대할 수 있었다. 민스는 부상 전 빅리그에서 충분한 성과를 보인 선수였다.
하지만 또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민스는 "화요일(현지시간 16일)에 훈련 도중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몇 년 만에 처음으로 개막전에 출전할 수 있는 몸상태가 됐다는 신호를 받은 날이었는데 그날 부상을 당했다"며 " 수술은 성공적으로 받았다. 약 4년 만에 건강한 오프시즌을 즐기고 있었는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이 일이 궁극적으로 어떤 목적일지는 모르겠지만 이 역시도 내 이야기의 일부고 신께서는 계획을 갖고 계실 것이다"고 부상 소식을 전했다.
1993년생 민스는 2014년 신인드래프트 11라운드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지명됐고 2018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루키 시즌이던 2019년 31경기 155이닝, 12승 11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2위에 올랐고 그 해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민스는 2021년 26경기 146.2이닝, 6승 9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고 노히터도 달성하는 등 활약했다. 그 해 빅리그에서 크게 논란이 된 '이물질 논란'에서 의혹의 시선을 받기도 했던 민스는 2021년부터 계속 부상에 시달렸다. 2021년에는 어깨 부상을 겪었고, 2022년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2023시즌 복귀했지만 다시 팔꿈치를 다쳐 또 수술대에 올랐다.
민스는 빅리그 7시즌 통산 78경기 401이닝을 투구했고 23승 26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다만 2022-2025시즌 4년간은 빅리그에서 10경기 52.1이닝(3-2, ERA 2.75)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을 받은 민스는 2026시즌도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자료사진=존 민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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