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만세!’ 1·2·3위 독점→亞 역대 최고 축구선수 ‘SON+PARK’ 포함 6명 배출 “아시아를 세계 무대 수준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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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선수들이 아시아가 세계 무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축구 소식을 전하는 ‘매드 풋볼’은 1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역대 아시아 최고의 축구 선수 18명’을 선정해 공개했다.
이어 “개척자라고 불리는 선수부터 슈퍼스타로 통하는 인물까지 이 선수들이 지금의 아시아 축구를 세계 무대 위치로 끌어올렸다”며 “득점, 리더십, 역사, 우승컵 등 이들의 영향력은 단순한 기록을 훨씬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영광의 1위는 손흥민이 선정됐다. 이어 2, 3위 또한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차범근, ‘해외 축구 아버지’ 박지성이 이름을 올렸다.
순위를 선정하는 내용은 항상 논란이 동반된다. 이번에도 역시 1, 2, 3위를 두고 축구 팬들의 의견을 갈렸지만, 한국 선수 3명이 최고 순위에 안착한 것에 대한 논란은 거의 없었다. 그만큼 이 세 명은 수많은 축구 팬이 인정하는 아시아 대표 레전드다.

손흥민의 1위는 많은 축구 팬이 예상했다. 그는 지난 2015년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해 2025년 여름까지 약 10년을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다.
또 현역 축구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명예로 평가되는 발롱도르 후보(최고 순위 11위),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월드 베스트 XI 후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 FA컵 득점왕 등 수상해 화려한 업적을 남겼다.
이어 토트넘 역대 도움 1위(98도움), 해리 케인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역대 콤피네이션 득점 1위(47골)를 해냈고 올해 여름 토트넘에 약 41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안겨줬다. 토트넘은 이 업적을 기념하고자 영국에 손흥민 벽화를 남겼다. 손흥민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 프리미어리그 201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레전드다.

2위 차범근은 현역 시절 스트라이커였다. 1978년에 손흥민보다 먼저 분데스리가에 진출해 약 10년 뛰었으며, 불과 24살의 나이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1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이는 세계 최연소 ‘센추리 클럽’ 가입 기록이었다.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던 시절 프랑크푸르트,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며 UEFA컵 2회 DFB-포칼 1회 우승했다. UEFA컵은 현 UEFA 유로파리그 전신이다. 분데스리가 역대 외국인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을 10년 동안 보유했다.

3위 박지성은 현역 시절 미드필더와 공격수로 활약했다.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을 시작으로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활약했다.
박지성 하면 2002년 한·일 월드컵이 빠질 수 없다. FIFA 2002년 월드컵에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해 조별리그부터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는 지금까지 아시아 월드컵 역사상 최고 성적이다.
구단 경력도 화려하다. PSV 시절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맨유 시절에는 프리미어리그(4회) FA컵(2회), UCL 및 FIFA 클럽 월드컵까지 우승해 맨유와 함께 세계 최고의 자리에 앉았다. 그 외 2005년 발롱도르 후보 50인 UEFA 올해의 공격수 후보 2004-05,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역대 최고 월드컵 영웅 등 선정됐다.

한국 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7위), ‘골든보이’ 이강인(14위), ‘2002 한·일 월드컵 영웅’ 홍명보(13위)도 포함됐다. 한국은 18명 중 6명이 포함됐다.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국가는 일본이다. 일본 축구의 아이콘 나카타 히데토시(8위)를 포함해 총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용환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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