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UEL 결승골 폭발, 국가대표 원톱 맞대결 오현규에 완승... 미트윌란, 헹크에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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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은 12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헹크와의 2025~2026 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선발 풀타임 출전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조규성의 '한 방'은 전반 17분에 터졌다. 다리오 오소리오의 중거리 슈팅을 골키퍼가 쳐내 문전으로 흐르자, 문전으로 쇄도하던 조규성이 왼발로 밀어 넣었다. 이 골은 미트윌란의 승리를 이끈 귀중한 결승골이 됐다. 조규성의 시즌 득점은 덴마크 리그 3골, 컵대회 2골, 그리고 UEL 1골 등 6골로 늘었다.
이 득점뿐만 아니라 조규성은 전반 13분 만에 첫 슈팅을 비롯해 전반 22분과 후반 26분 골문 안쪽으로 향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이날만 4차례 슈팅을 시도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슈팅 4개 중 3개가 골문 안쪽으로 향했고,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는 7차례 중 3차례 공을 따내는 등 존재감을 보였다.

헹크의 원톱 공격수로 나선 오현규는 전반엔 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다 후반 5분과 15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상대 골문을 노렸으나 모두 골키퍼에게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오현규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39분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평점도 엇갈렸다. 조규성은 폿몹 평점에서 7.9점을 받아 팀에서 4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오현규의 평점은 팀에서 가장 낮은 5.6점이었다. 이날 조규성·오현규뿐만 아니라 미트윌란 수비 중심에 섰던 이한범도 무실점 승리를 이끌며 7.7점의 평점을 받았다.
이날 승리로 미트윌란은 5승 1패로 승점 15점을 기록, 올랭피크 리옹에 득실차에서 뒤진 2위에 자리했다. 헹크는 3승 1무 2패(승점 10)로 16위에 머물렀다. 총 36개 팀이 참가하는 UEL 리그 페이즈는 1~8위가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9~24위는 16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16강 진출팀을 가린다.
대표팀 풀백 설영우가 풀타임 출전한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오스트리아 슈투름 그라츠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양현준이 62분을 소화한 셀틱은 AS로마에 0-3으로 완패했다. 최근 훈련엔 복귀했지만 아직 부상 여파가 남은 황인범(페예노르트)은 루마니아 FCSB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고, 팀은 3-4로 졌다.

김명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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