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이럴 수가' 홈런왕이 '연봉 삭감' 받아들였다! 옵션 실행 대신 130만$에 사인…'에이스' 라일리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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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이럴 수가' 홈런왕이 '연봉 삭감' 받아들였다! 옵션 실행 대신 130만$에 사인…'에이스' 라일리도 재계약](/data/sportsteam/image_1765432852113_14729092.jpg)
[SPORTALKOREA] 한휘 기자= NC 다이노스 맷 데이비슨이 연봉 삭감을 받아들이면서 팀에 남는다. '에이스' 라일리 톰슨도 잔류한다.
NC 구단은 11일 "데이비슨, 라일리와 재계약했다"라고 발표했다.
그런데 데이비슨의 계약 내용에 눈길이 간다. 데이비슨은 2025시즌을 앞두고 NC와 1+1년 계약을 맺었다. 올해 총액 150만 달러의 돈을 받고, 구단이 옵션을 실행하면 내년에 170만 달러를 수령한다.
하지만 NC 구단은 연봉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옵션을 포기하고 데이비슨과 재협상을 시도했다. 놀랍게도 성공했다. 데이비슨은 올해보다도 적은 총액 130만 달러(계약금 32만 5,000달러, 연봉 97만 5,000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삭감을 받아들인 것이다.
![[공식발표] '이럴 수가' 홈런왕이 '연봉 삭감' 받아들였다! 옵션 실행 대신 130만$에 사인…'에이스' 라일리도 재계약](/data/sportsteam/image_1765432852140_26469720.jpg)
지난 2024시즌 NC 유니폼을 입은 데이비슨은 첫해부터 타율 0.306 46홈런 119타점 OPS 1.003으로 펄펄 날며 KBO리그 홈런왕 타이틀을 따냈다. 이에 어려움 없이 재계약을 완료하며 NC와 1년 더 동행했다.
올해는 부상으로 112경기 출전에 그쳤음에도 타율 0.293 36홈런 97타점 OPS 0.965로 홈런 2위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비율 지표는 소폭 하락했으나 리그도 투고타저 양상이 강해졌기에 생산성 자체는 큰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성적에도 데이비슨은 NC의 외국인 투수 영입 기조에 따라 팀을 떠날 수도 있었다. NC가 카일 하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에릭 페디의 재영입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이 둘은 '신규 외국인'으로 취급되지 않아 100만 달러를 훌쩍 넘는 연봉을 줘야 했다.
하지만 페디와 하트의 영입이 무산되고 NC가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하면서 여유가 생겼다. 자연스레 데이비슨과 재계약을 진행했다. 많은 나이가 이유였는지 삭감안을 제시했음에도 데이비슨이 흔쾌히 도장을 찍으며 2026년에도 함께 한다.
![[공식발표] '이럴 수가' 홈런왕이 '연봉 삭감' 받아들였다! 옵션 실행 대신 130만$에 사인…'에이스' 라일리도 재계약](/data/sportsteam/image_1765432852168_26082370.jpg)
올 시즌을 앞두고 합류한 라일리도 총액 125만 달러(계약금 4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5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라일리는 30경기 172이닝 17승 7패 평균자책점 3.45로 선발진이 무너진 NC에서 고고한 '에이스' 노릇을 했다.
다승 공동 1위, 탈삼진 3위에 오르는 등 빼어난 투구로 일찌감치 재계약 대상자로 분류됐다. 한때 라일리가 미국으로 돌아간다는 해외발 소문이 퍼지기도 했으나 결과는 NC 잔류였다.
임선남 NC 단장은 "데이비슨과 라일리는 지난 시즌 팀 성적과 분위기를 이끈 핵심 전력으로, 실력과 책임감을 모두 증명한 선수들이다. 두 선수 모두 KBO리그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팀 내에서도 모범적인 자세를 보여줬다"라며 "다가오는 시즌에도 중심 타선과 선발 마운드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팀의 목표 달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식발표] '이럴 수가' 홈런왕이 '연봉 삭감' 받아들였다! 옵션 실행 대신 130만$에 사인…'에이스' 라일리도 재계약](/data/sportsteam/image_1765432852194_24792629.jpg)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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