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정보

"수상 가능성 0%" 단호했던 LG 캡틴, 4년 안에 GG 수상 의지 불태웠다 [MD잠실]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박해민이 단호하게 자신의 골든글러스 수상 가능성에 대해 0%라고 밝혔다.

박해민은 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했다.

박해민은 외야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경쟁자가 쟁쟁한 탓에 수상에는 마음을 내려놨다.

박해민은 본인 수상 가능성을 묻자 "0%라고 본다. 골든포토상을 준다고 해서 왔다. 집과 가깝끼도 해서 와봤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대신 골든포토상 수상자다. 골든포토상은 한국스포츠사진기자회에서 시상하는 특별상으로 1994년 신설됐다.

박해민은 수상 순간 걸릴 사진으로 어떤 사진을 예상했을까. 그는 "우는 사진이 나올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박해민은 한국시리즈 4차전 역전승 후 눈물을 보인 바 있다. 당시 병살타를 쳐 팀의 기회를 날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LG는 경기 후반 집중력을 보여 경기를 뒤집으며 승리를 따냈다.

올해 선정된 사진은 LG 박해민이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한화 문현빈의 장타성 타구를 펜스 앞에서 점프캐치 하는 장면이다.

반면 팀 동료 신민재의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 가능성은 높게 점쳤다.

그는 "민재가 31년 만에 LG 2루수로 수상하는 날이니깐 축하한다고 이야기를 많이 했다. 민재가 어려운 시기를 거쳐 이렇게 빛을 보는 거니, 더 빛을 많이 봤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리그를 대표하는 외야수로 꼽히지만 아직 한 번도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지 못했다. 박해민은 "욕심이 난다. 사실 다른 상들은 받았었는데 골든 글러브 만큼은 수상을 못했다. 오늘은 수상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고 왔지만, 다른 외야수들이 받는 거 보면서 그런 부분이 동기부여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그 동기부여를 통해서 남은 계약 기간 동안 골든 글러브를 한번 도전해 보는 게 목표가 될 것 같다"고 다짐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