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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출신 형은 ML에서 씁쓸한 방출…동생은 다저스 클로저 입성? 1058억원 오타니 천적의 대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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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출신 형은 ML에서 씁쓸한 방출…동생은 다저스 클로저 입성? 1058억원 오타니 천적의 대위기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로버트 수아레즈(34, FA)가 지구 라이벌로 이적할 수 있을까.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MLB.com은 8일(이하 한국시각) FA들이 지구 라이벌로 이동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LA 다저스의 경우 수아레즈를 연결했다. 다저스는 1년 전 오프시즌에서 4년 7200만달러(약 1058억원) 계약에 영입한 좌완 마무리 태너 스캇이 올 시즌 부진하면서 힘겨운 정규시즌을 보냈다. 스캇은 무려 10개의 블론세이브를 범했고, 포스트시즌서는 부상까지 겹쳐 중용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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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는 사사키 로키를 마무리로 돌려 월드시리즈 2연패에 성공했다. 사사키는 포스트시즌서 맹활약했지만, 2026시즌에는 선발투수로 돌아간다. 다저스는 다시 뒷문 고민에 돌입한다. 스캇은 3년 계약이 남았지만, 현 시점에서 다저스가 스캇을 내년에 주요 옵션으로 중용할 분위기가 아니다.

그런 점에서 수아레즈는 어울리는 카드다. 수아레즈는 올 시즌 70경기서 4승6패40세이브 평균자책점 2.97로 맹활약했다. 통산 77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2022년과 2023년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뛴 알버트 수아레즈(36)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알버트는 삼성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4시즌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입성,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올해 부상으로 별 다른 모습을 못 보여줬고, 올 시즌을 끝으로 방출됐다. 나이가 적지 않아서, 향후 진로가 미궁에 빠졌다.

그러나 2살 어린 동생은 승승장구한다. 이변이 없는 한 좋은 계약으로 커리어를 이어갈 전망이다. 실제 다저스가 영입을 검토 중이라는 미국 언론들의 보도도 나왔고, MLB.com도 이날 다저스와 수아레즈가 좋은 궁합이라고 했다.

MLB.com은 “다저스의 올해 2회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 행진은 특히 불펜이 약한 점을 고려할 때 인상적이었다. 다저스의 정규시즌 구원진은 4.27로 평균자책점 공동 20위였다. 따라서 두 차례 월드시리즈 챔피언을 차지한 다저스의 오프시즌 우선순위는 당연히 불펜을 강화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MLB.com은 “수아레스는 특히 라이언 헬슬리와 데빈 윌리엄스가 시장에서 빠져나간 지금,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가장 좋은 옵션 중 하나다. 샌디에이고 함께 메이저리그 4시즌 동안 77세이브, 평균자책점 2.91을 기록다. 내년은 35세 시즌이지만 다저스는 구원투수를 위한 단기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영입이 이뤄질 수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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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MLB.com은 수아레즈를 두고 “지난 시즌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평균 구속(98.6마일)에 97번째 백분위수에 해당(상위 3%)했다. 가장 효과적인 포심 패스트볼을 보유한 수아레스는 뛰어난 삼진(27.9%)률과 볼넷(5.9%)률을 기록했다. 두 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수아레스는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패권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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