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7900만 달러' 스캇보다 비싸다…"다저스가 ML 최고 불펜 영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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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3년 연속 우승을 위해 이름값 있는 불펜을 영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저스트 베이스볼 에릭 트루던은 8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연봉 1000만 달러가 넘는 13번째 선수를 영입하게 될 전망"이라며 다저스와 뉴욕 메츠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를 연결했다.
트루던은 "디아즈는 거의 10년 동안 야구계 최고의 불펜 투수였다. 그리고 그 사실은 당분간 바뀌지 않을 것이다. 디아즈는 2025년 메츠에서 62경기에 등판해 48경기에서 마지막 아웃을 잡았고, 28세이브를 기록했다. 탈삼진 능력도 여전하다. 9이닝당 탈삼진 13.3개를 올렸다. 통산 세 번째 한 시즌 탈삼진 100개에 2개 모자랐다"고 설명했다.
디아즈는 통산 253세이브, 올스타 3회, 커리어 9년 동안 정상급 활약을 펼쳤다. 단 한 번의 큰 위기는 2023년 WBC에서 오른쪽 슬개건 파열을 당한 것이다. 푸에르토리코 대표팀 승리를 자축하다 발생한 부상이었다.
이 부상 여파로 2023년 시즌을 통째로 결장했지만, 2025년에는 완벽하게 돌아왔다. 66.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63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올 시즌 불펜 난조로 어려움을 겪었다. 오프시즌 영입한 타너 스캇과 블레이크 트레이넨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고, 결국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025시즌 후반부 유망주 사사키 로키를 마무리로 돌리는 선택을 했다. 이 과정에서 팬들의 불안감은 커져만 갔다.
이에 이번 오프시즌에서 불펜을 보강하겠다는 계획이다. 다저스 단장 브랜든 고메스는 불펜 투수 영입 가능성을 인정했다.
스포트랙에 따르면 디아즈는 4년 총액 7900만 달러(연평균 약 2,000만 달러) 계약을 받을 전망이다.
메츠는 이미 2026시즌 메이저리그 2위 수준의 페이롤을 유지할 예정이라 이 금액을 감당할 여력은 있다. 그러나 최근 데빈 윌리엄스와 3년 4500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디아즈와 결별 가능성을 키웠다.
트루던은 "다저스는 이번 겨울 세계 모든 야구 팬들을 좌절시키며, 가장 좋은 FA들을 죄다 쓸어 담을 수 있는 위치다. 디아즈를 영입한다면, 이번 시장 최고의 불펜 팔을 추가하게 되는 셈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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