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달러 이상 원한다" 다저스 특급 마무리 최유력 후보 급부상, 그럼에도 美 현지 물음표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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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가 특급 마무리투수 에드윈 디아즈(31) 영입전 최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다저스네이션을 4일(한국시각) "메츠가 데빈 윌리엄스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다저스가 디아즈 영입의 최유력 후보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라이젤 이글레시아스(애틀랜타), 라이언 헬슬리(볼티모어) 등의 계약도 이어지면서 한때 선수층이 두터웠던 FA 불펜 시장이 급격히 좁아지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짚었다.
다저스의 이번 스토브리그 과제 중 하나는 불펜 재건이다. 영입 후보가 줄어들수록 선택지도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상황.
매체는 "다저스는 오랫동안 윌리엄스의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돼 왔다. 하지만 메츠행이 확정된 지금 불펜을 개선하려는 다저스 프런트는 전략 재정비를 해야 한다"면서 "시장에는 여전히 흥미로운 선수들이 많이 남아있다. 피트 페어뱅크스, 로베르토 수아레스 등이 있다"고 전했다.

이 중에서 최대어는 디아즈다. 디아즈는 2016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올 시즌까지 10년간 통산 520경기 28승 36패 23홀드 253세이브 평균자책점 2.82를 기록했다. 30세이브 이상 네 차례를 기록할 정도로 메이저리그 최고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에도 메츠에서 62경기서 6승 3패 28세이브 평균자책점 1.63으로 맹활약했다.
매체는 "지난해 태너 스캇이 기대한만큼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했던 점을 고려하면 다저스가 또다시 불펜 투수에게 대형 계약을 제시하는 것은 다소 놀라운 일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디아즈는 총액 1억 달러 이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이 계약이 선수 생활 마지막 대형 계약이 될 가능성이 있다. 3년을 넘어서는 장기계약은 다저스에게 이상적인 선택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바라봤다.
그럼에도 디아즈는 군침을 흘릴 만한 자원이다. 매체는 "최근 몇 년간 다저스에 없었던 '절대적 마무리' 자리를 즉시 채울 수 있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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