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리더' 트레이드 시장 나올까? 다수의 팀이 관심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 조회
- 목록
본문

[점프볼=이규빈 기자] 최고의 리더, 맥코넬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미국 현지 기자 '에반 시더리'는 27일(한국시간)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포인트가드 T.J 맥코넬의 트레이드 루머를 전했다. 바로 트레이드 마감 시한 전까지 다수의 팀이 맥코넬에 대해 문의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인디애나는 2승 16패로 동부 컨퍼런스 15위에 위치했다. 에이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이번 시즌 출전할 수 없고, 오프시즌에도 마일스 터너를 FA로 내보냈다. 따라서 전력의 심각한 유출이 있었고, 이런 부진은 예상된 결과였다.
그래도 주축 선수를 모두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는 전면 리빌딩은 하지 않았다. 다음 시즌부터 할리버튼의 복귀에 맞춰 다시 우승 경쟁에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트레이드해도, 팀에 자리가 없거나, 보내도 아쉽지 않은 선수들만 내보낼 가능성이 높다.
맥코넬은 전혀 그렇지 않은 선수다. 2015 NBA 드래프트에 참여했으나, 어느 팀의 선택도 받지 못하며 언드래프트가 됐다. 이유는 간단했다. 188cm의 단신 가드지만, 3점슛 능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현대 농구에서 사이즈가 작은 가드가 3점슛이 없다는 건 너무나 치명적이다.
그래도 경기 조율 능력과 수비 능력은 대학 시절부터 정평이 났기 때문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NBA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었다.
NBA 입성과 동시에 맥코넬은 '완소' 선수로 거듭났다. 뛰어난 수비력과 경기 조율 능력, 여기에 미드레인지 슛을 장착하며 쏠쏠한 득점력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런 맥코넬의 리더쉽과 친화력은 업계에 모두 알려진 사실이다. 시즌 시작 전 설문조사에서 '미래의 감독'을 뽑는 질문에 맥코넬의 이름이 빠지지 않을 정도다.
필라델피아에서 4년을 보낸 이후 인디애나로 이적했고, 이후에도 맥코넬은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인디애나에서는 타이리스 할리버튼의 백업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고, 2025 NBA 파이널 7차전에서는 할리버튼의 이른 부상으로 경기 내내 포인트가드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맥코넬은 백업 포인트가드지만, 필요하면 주전 포인트가드 역할도 맡을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따라서 인디애나 입장에서 맥코넬을 보낼 이유가 없다. 계약도 2028-2029시즌까지 남았다. 이런 맥코넬을 얻으려면 엄청난 대가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AP/연합뉴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