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트레이드로 데려왔나…'642일 만에 10+점' 34세 이적생 부활 선언, 강성형 "서브도 좋았고 공격도 괜찮았고"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 조회
- 목록
본문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서브도 좋았고, 공격도 괜찮았다."
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은 25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25-17, 27-29, 25-19) 승리 챙겼다. 승점 3점을 추가한 현대건설(승점 17점 5승 5패)은 페퍼저축은행(승점 16점 6승 3패)을 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3세트 24-20으로 앞서 있다가 27-29로 뒤집혀 4세트까지 경기를 해야 했지만, 다행히 5세트에 가지 않고 승점 3점 경기를 만들 수 있었다.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가 21점, 자스티스 야쿠지(등록명 자스티스)가 20점, 정지윤이 14점, 김희진이 12점, 양효진이 11점으로 무려 다섯 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팀 블로킹 14-5, 서브 6-3, 범실 17-20으로 우위를 점했다.
경기 후 강성형 감독은 3세트를 언급하며 "3세트가 옥에 티였다. 그때를 제외하면 경기를 잘 풀었다. 팀워크, 개인 능력도 모두 좋았다. 그렇지만 3세트가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다. 선수들이 생각을 해야 한다. 그때는 교체도 없고, 타임도 없다. 선수들이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지 알았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만약 5세트에 가게 됐다면 카리의 무릎을 또 걱정해야 했을 텐데 가지 않았다. 삼각편대를 넘어 사각 편대가 역할을 했기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 우리 선수들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트레이드 이적생 김희진이 12점을 올리면서 2024년 2월 22일 현대건설전 10점 이후 무려 642일 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블로킹 7개를 잡았는데, 이는 개인 한 경기 최다 블로킹 타이기록이다. 현대건설에 온 후 가장 좋은 기록을 보여줬다.
강성형 감독은 "어제(24일)부터 몸이 좋았다. 좋은 컨디션에 서브도 좋았고 공격도 괜찮았다"라고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오늘 다인이도 분배를 잘했고, 경기 운영도 좋았다"라고 칭찬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