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니폼, 인생 최고 보물" 세상에 이런 토트넘 동료 없었다, SON 친필 사인 유니폼 액자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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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도미닉 솔란케는 손흥민과 함께 트로피를 챙긴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20일(한국시각) 솔란케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솔란케는 지금까지의 커리어, 최근에 당한 발목 부상부터 시작해 어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유로파리그(UEL) 우승과 손흥민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솔란케에게 손흥민은 단순한 팀 동료를 넘는 존재였다. 그는 우승 후 가장 먼저 축하를 나누고 싶었던 사람이 손흥민이었다고 밝히며, 함께 노력해온 시간과 손흥민이 팀에서 차지한 상징적 위치를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그의 말 속에는 손흥민을 향한 존중과 애정이 그대로 묻어났다.

솔란케는 "유니폼은 제 보물이에요. 함께 뛴 선수나 상대했던 선수들로부터 받은 유니폼이라, 평생 간직할 것이다. 그중에서도 쏘니의 유니폼이 최고예요. 마지막 시즌을 함께할 수 있었고, 그의 첫 우승을 함께 도왔던 팀의 일원이 됐다는 것이 정말 기뻤다"며 손흥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는 손흥민이 팀 내에서 얼마나 존경받아왔는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솔란케 개인에게도 깊이 각인된 소중한 인연임을 드러낸다. 솔란케에게 손흥민은 단순한 스타 플레이어가 아니라, 함께 우승을 꿈꾸고 그 감동을 나눈 특별한 존재였다. 그의 말처럼, 손흥민은 팀의 중심을 넘어 선수들의 마음속에도 잊지 못할 동료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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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작성일 2025.11.2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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