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초대박 '오피셜' 공식발표 떴다...양민혁 절친, 임대 보냈더니 유럽 5대 리그 정상 찍었다→"센터백 최고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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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대형 희소식이 떴다. 임대 보낸 유망주가 유럽 최고의 센터백이 됐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 5대 리그에서 평균 평점이 가장 높은 베스트 일레븐을 소개했다.
투 톱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였으며, 2선은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 아르다 귈러(레알 마드리드), 니코 파스(코모1907),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바이어 04 레버쿠젠)가 선택을 받았다. 백4는 다비드 라움(라이프치히), 루카 부슈코비치(함부르크),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날), 파블로 마페오(마요르카)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아론 에스칸델(레알 오비에도)이 꼈다.

이 중 부슈코비치의 이름이 눈에 띈다. 크로아티아 국적의 어린 센터백인 부슈코비치는 온 유럽의 주목을 받는 선수다. 그는 프로 데뷔 직후 잠재력을 인정받은 뒤,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던 중, 부슈코비치는 2023년 토트넘 이적을 선택했다. 곧바로 그는 임대를 떠나야 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규정에 따르면, 만 18세 미만의 선수는 3년 이상의 기간을 가진 프로 계약을 맺을 수 없다. 따라서 부슈코비치는 일정 나이가 될 때까지 임대 생활을 통해 실력을 쌓아야 했다.
길었던 임대 생활을 마치고 토트넘에 본격적으로 합류한 부슈코비치는 프리시즌 내내 양민혁과 붙어다니며 친분을 과시했다. 그러나 그는 아직 1군에서 뛸 실력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토트넘은 부슈코비치를 독일 함부르크로 임대 보냈다.
그런데 부슈코비치는 여기서 주전 자리를 확보한 후, 유럽 최고 평점을 기록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덕분에 토트넘은 그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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