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스 신화' 재현 실패인가… 리베라토, 도미니카 윈터리그행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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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루이스 리베라토가 라이언 와이스처럼 대체 외국인 선수 신화를 쓰는 데 결국 실패한 모양새다.

도미니카 윈터리크 소식을 전하는 'Fiebruces Radio Show'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헤수스 마헤아가 리세이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호세 우레냐와 루이스 리베라토의 토로스 델 에스테 합류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리베라토는 올해 시즌 중반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대체 선수로 와 타율 0.313 OPS(출루율+장타율) 0.890 10홈런 39타점이라는 호성적을 남겼다. 엄청난 맹타를 앞세워 플로리얼을 제치고 정식 계약까지 따내기도 했다.
그러나 기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리베라토는 8월 타율 0.232, 9월 타율 0.279로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이후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에서는 타율 0.389로 뜨거웠으나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에서 타율 0.111로 침묵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화는 시즌 막판 부진을 떨치지 못한 리베라토와 끝내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한화는 새 외국인 타자로 2024년 한화에서 뛰었던 요나단 페라자를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 유력한 새 외국인 타자는 2024년 뛰었던 요나단 페라자가 거론되고 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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