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사실상 ‘2군’ 가나 상대로 펼친 졸전…홍명보호, 45분간 슈팅 단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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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live] 사실상 ‘2군’ 가나 상대로 펼친 졸전…홍명보호, 45분간 슈팅 단 ‘1회’](/data/sportsteam/image_1763467222197_13676602.jpg)
[포포투=이종관(상암)]
홍명보호가 사실상 ‘2군’인 가나를 상대로 45분간 단 하나의 슈팅 만을 기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11월 A매치 친선경기에서 가나에 0-0으로 비기고 있다.
한국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 오현규, 이강인, 이태석, 옌스 카스트포르, 권혁규, 설영우, 박진섭, 김민재, 조유민, 송범근이 출격했다. 벤치는 조규성, 양민혁, 김진규, 엄지성, 황희찬, 이재성, 서민우, 원두재, 배준호, 김태현, 김문환, 이한범, 이명재, 조현우, 김승규가 지키고 있다.
이에 맞서는 가나는 5-3-2 전형을 꺼냈다. 바, 아두, 시보, 오우수, 술래마나, 멘사, 페프라, 아드제테이, 이렌키, 세이두, 아사레가 선발 출전했다.
모하메드 쿠두스, 모하메드 살리수, 앙투안 세메뇨 등 주전급 자원들이 모두 빠진 가나를 상대로 전반 동안 단 하나의 슈팅만을 기록한 홍명보호다. 손흥민, 오현규, 이강인이 이끈 공격 라인은 가나의 단단한 수비에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가나가 역습 상황에서 영리하게 파울을 얻어내며 위험 지역에서 기회를 만들어 냈다. 홍명보호의 첫 슈팅은 경기 시작 42분에 처음으로 나왔다.
이강인이 중원 지역으로 내려간 것도 이유였다. 측면 공격수 역할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됐던 이강인은 전반 내내 중원 지역으로 내려가 중원 빌드업을 풀어나가는 데 집중했다. 이로 인해 공격 라인에서 공백이 생겼고 한국의 전방은 완전히 고립되는 모습이었다.
후반전에 교체 카드를 통해 반전을 꾀해야 한다. 현재 벤치에 앉은 교체 자원 중 공격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는 조규성, 양민혁, 엄지성, 황희찬, 이재성, 배준호 정도다. 답답한 흐름을 뚫기 위해서 하프 타임에 여러 고민을 해야 할 홍명보 감독이다.
![[442.live] 사실상 ‘2군’ 가나 상대로 펼친 졸전…홍명보호, 45분간 슈팅 단 ‘1회’](/data/sportsteam/image_1763467222246_26649909.jpg)
이종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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