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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야말 박승수, 1083억 주전 윙어 제치고 뉴캐슬 스타 등극 기대"...쏟아지는 엄청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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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박승수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크게 기대하는 유망주가 됐다. 

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 유소년 시스템은 항상 관심이 높다. 앨런 시어러가 성장한 곳이며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인수한 이후로도 젊은 자원들에게 투자를 하고 있다. 앤서니 엘랑가가 부진한 가운데 젊은 유망주가 대체할 수 있다. 한국의 라민 야말로 유명한 박승수가 에디 하우 감독에게 기대감을 받는 중이다"고 전했다. 

박승수는 수원 삼성에서 뉴캐슬로 이적한 2007년생 윙어다. 프리시즌에 비공식 데뷔전을 치르면서 첫 선을 보였는데 화려한 드리블로 기대감을 높였다.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명단에 포함됐지만 데뷔전은 없었다. 뉴캐슬 연령별 팀에서 뛰고 있는 박승수는 경쟁력을 보이면서 서서히 기대감을 더 높였다.











 뉴캐슬 21세 이하 (U-21) 팀 사령탑인 로비 스톡데일 감독은 박승수를 향해 만족감을 표했다. "박승수는 정말 훌륭한 선수다. 사실 좀 마음이 아픈 부분도 있다. 영어도 잘하지 못하고 나도 한국어를 못해서 힘든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건 쉬운 일은 아니다. 그 점을 고려해야 한다. 모든 선수에겐 학습이 필요하다. U-21 팀이 존재하는 이유다"고 말한 바 있다. 

'풋볼 팬캐스트'는 "박승수는 발이 빠르고 파워가 좋다. 최전방에서 뛸 수 있고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좋은 모습을 이미 보여줬다. 상당히 진취적이었다. 뛰어난 드리블러가 될 재목이다. 앞으로 엘랑가와 경쟁할 수 있어 보인다"고 평했다. 











엘랑가는 스웨덴 국가대표 윙어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이다. 기회를 찾아 노팅엄 포레스트로 갔고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6경기에서 5골 9도움, 2024-25시즌 38경기 6골 11도움을 올렸다. 이번 여름 이적을 했는데 이적료만 6,140만 유로(약 1,013억 원)였다. 뉴캐슬 측면을 책임질 윙어로 평가됐는데 아직 제대로 된 활약을 못하고 있다. 

활약이 아쉽다고 해도 현 뉴캐슬 주전 윙어와 비교되는 건 박승수가 얼마나 높게 평가되는지 알 수 있다. '풋볼 팬캐스트'는 "박승수는 뉴캐슬 최고 스타 자리를 두고 앤서니 고든, 닉 볼테마데와 경쟁도 가능하다. 뉴캐슬 유스 선수들 중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다. 뉴캐슬에서 활약은 시간 문제다. 적응을 더 잘하면 빨리 성장해 뉴캐슬에서 뛸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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