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정보

MLS 공식 발표, '손흥민은 美 전국구 스타, LAFC 원정 관중도 대폭 증가'…리그 출범 30년 만에 최전성기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MLS 공식 발표, '손흥민은 美 전국구 스타, LAFC 원정 관중도 대폭 증가'…리그 출범 30년 만에 최전성기






MLS 공식 발표, '손흥민은 美 전국구 스타, LAFC 원정 관중도 대폭 증가'…리그 출범 30년 만에 최전성기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손흥민 합류 효과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MLS는 24일 'MLS의 30번째 정규 시즌은 팬들의 참여를 가져왔다. 올 시즌 MLS는 시청률, 관중 수, 디지털 및 소셜 플랫폼 전반에 걸쳐 팬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MLS가 북미와 전 세계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며 '열정적인 팬들과 메시, 손흥민 같은 세계적인 스타들에 힘입어 MLS는 팬과의 연결을 더욱 돈독히 하고 전 세계적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MLS는 'MLS는 주당 평균 370만명의 라이브 경기 시청자를 확보했고 2024년 대비 29% 증가한 수치다. 2025년에는 티켓 판매 수익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MLS의 강력한 시장 수요를 반영한다. 2025년 MLS는 경기당 평균 2만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클럽이 19개였고 전 세계 다른 어떤 축구리그보다 평균 홈경기 관중 2만명 이상 기록한 클럽 숫자가 많았다'고 발표했다.

특히 'MLS는 월드컵과 글로벌 플레이어의 영향을 받고 있다. 2026 북중미월드컵이 다가오면서 MLS는 전례 없는 인재들을 확보했다. 메시와 손흥민 같은 세계적인 스타들이 리그의 위상을 높이고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팬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손흥민이 8월 LAFC에 합류한 이후 LAFC의 원정 경기 관중 숫자도 16% 증가했다'고 전했다.

MLS는 24일 2025시즌 MLS 개인상 후보를 선정해 발표한 가운데 손흥민은 올해의 신인상(Newcomer of the Year)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MLS 사무국은 MLS 데뷔전 이전에 프로 경험이 있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신인상 후보 3인을 발표했고 손흥민과 함께 드레이어(샌디에이고), 징커나겔(시카고 파이어)가 후보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MLS가 발표한 올해의 골 후보에도 선정됐다. MLS는 손흥민이 지난 8월 열린 댈러스전에서 성공한 프리킥골을 올해의 골 후보에 포함시켰다. 손흥민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섰고 손흥민이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골문 상단 구석으로 들어갔다. 손흥민은 댈러스전을 통해 MLS 3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트렸고 MLS는 손흥민의 리그 데뷔골을 올해의 골 후보로 선정했다. 손흥민과 함께 메시, 로자노, 부앙가 등의 득점이 올해의 골 후보에 포함됐다.



MLS 공식 발표, '손흥민은 美 전국구 스타, LAFC 원정 관중도 대폭 증가'…리그 출범 30년 만에 최전성기






MLS 공식 발표, '손흥민은 美 전국구 스타, LAFC 원정 관중도 대폭 증가'…리그 출범 30년 만에 최전성기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