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아시아 No.1 손흥민, MLS行 의아했어’ 중국 매체 왜 놀랐나…“현재 득점력과 퍼포먼스 고려, 유럽 떠나기 이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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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뛰어난 득점 기록, 개인 퍼포먼스 고려하면 아직 주요 리그를 떠나는 건 이르다.”
손흥민은 지난 2024-25시즌을 끝으로 토트넘 홋스퍼와의 10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리고 LA FC로 이적, 현재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손흥민의 선택에 대해 의아하다고 평가했다. 현재 퍼포먼스로도 충분히 유럽에서 활약할 수 있는 그가 미국을 선택한 것에 대한 의아함이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커리어의 중요한 과제를 완수했다. 그러나 그의 뛰어난 득점 기록과 개인 퍼포먼스를 고려하면 아직 주요 리그를 떠나기에는 이르다”고 덧붙였다.

‘소후닷컴’은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난다고 해도 다른 곳에서 스스로 증명할 능력과 실력을 갖추고 있다. 비록 최상위 클럽이 아니더라도 그 밑에서 충분히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다”며 “하지만 손흥민은 새로운 세상을 탐험하는 도전을 하려고 한다. 그는 수년간 엄청난 노력과 근면함으로 살아왔고 이제는 즐기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손흥민은 LA FC와 계약하면서 공백기 동안 유럽에 잠시 복귀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최근 AC 밀란과의 임대설이 있기도 했다.

‘소후닷컴’은 “‘더 선’에 의하면 손흥민은 MLS 시즌 사이의 공백기 동안 유럽으로 복귀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다. 이는 과거 (데이비드)베컴, (즐라탄)이브라히모비치, (올리비에)지루, (티에리)앙리 등과 동일한 구조다. 이는 손흥민이 경기 감각을 유지하고 대한민국 대표팀을 위한 탄탄한 기초를 다지며 동시에 스폰서가 요구하는 상업적 가치도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현명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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