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정보

손흥민, 3개월 후 충격의 토트넘 복귀 이게 된다니...英 단독 보도 '베컴, 앙리 조항 포함' MLS, 비시즌 단기 임대 가능성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손흥민, 3개월 후 충격의 토트넘 복귀 이게 된다니...英 단독 보도 '베컴, 앙리 조항 포함' MLS, 비시즌 단기 임대 가능성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이 내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 FC로 복귀할 수 있단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더선'은 17일(한국시간) "손흥민은 로스앤젤레스 FC(LA FC) 입단 당시 계약에 포함한 특별한 조항 덕에 프리미어리그(PL)로 복귀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 토트넘 주장인 손흥민은 올여름 이적하며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휴식기 중 여타 리그에서 뛸 수 있는 특별한 조항을 포함했다.



손흥민, 3개월 후 충격의 토트넘 복귀 이게 된다니...英 단독 보도 '베컴, 앙리 조항 포함' MLS, 비시즌 단기 임대 가능성




이에 손흥민은 과거 데이비드 베컴, 티에리 앙리가 그랬듯 MLS가 쉬어가는 틈을 타 PL서 활약할 수 있다.

물론 이들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해도 토트넘으로 복귀한다고 단언하긴 어렵다. 실제 손흥민이 휴식 대신 PL서 뛸 의지가 있어야 하며 현지 여론, 비시즌 다양한 스케줄 소화 등을 이유로 성사 가능성은 미지수기 때문이다.

만일 손흥민이 PL 커리어를 마무리하고자 토트넘을 찾는다면 시기는 MLS 휴식기인 1, 2월이 될 수밖에 없다.



손흥민, 3개월 후 충격의 토트넘 복귀 이게 된다니...英 단독 보도 '베컴, 앙리 조항 포함' MLS, 비시즌 단기 임대 가능성




다만 변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임박했단 사실이다. 매체는 월드컵을 고려해 미국행을 택한 손흥민이 올겨울 휴식기를 통해 체력을 비축할 수 있단 사실을 인정했다.

더선은 "베컴, 앙리는 해당 조항을 이용해 AC밀란, 아스널 FC서 임대로 활약한 바 있다. 손흥민 역시 이와 유사한 형태로 오프 시즌 유럽 구단에서 뛸 가능성이 열렸다"라면서도 "손흥민은 내년 여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마지막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오프 시즌 동안 유럽 복귀보단 휴식과 대표팀 준비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