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늘은 네일을 낳고 폰세도 낳았는가...'MVP 후보 탈락' KIA 네일, 고별 인사 남겨 [스춘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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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늘은 네일을 낳고 폰세도 낳았는가...'MVP 후보 탈락' KIA 네일, 고별 인사 남겨 [스춘 이슈]](/data/sportsteam/image_1759680319377_13736738.jpg)
[스포츠춘추]
지난해와 달리 부진한 팀 성적에 묻혔지만, 지난해처럼 역시나 잘 던졌다.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32)이 아쉽게 2025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에서 탈락한 날, 한 시즌에 대한 소회를 남겼다.
네일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한 시즌을 돌아보는 글을 남겼다. "2025 시즌을 마무리 하며"라고 운을 뗀 그는 "올해 한 시즌 동안 저와 팀을 향해 보내주신 팬 여러분의 큰 사랑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KIA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네일은 "결과가 우리가 원했던 대로 나오진 않았지만, 실패 속에서도 좋은 점들을 얻어냈다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KIA는 지난해 통합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에 올랐지만, 올 시즌 리그 8위로 추락하며 체면을 구겼다.
그래도 네일은 지난해보다 더 좋은 평균자책점(ERA)을 기록했다. 지난해 2.53에서 올 시즌 ERA를 2.25로 낮춘 네일은 팀의 부진 속에서도 제 몫을 다했다. 27경기 등판해 8승 4패를 기록했고,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는 19차례나 올렸다.
![왜 하늘은 네일을 낳고 폰세도 낳았는가...'MVP 후보 탈락' KIA 네일, 고별 인사 남겨 [스춘 이슈]](/data/sportsteam/image_1759680320270_22786261.jpg)
어쩌면 이번이 KBO리그에서의 마지막 시즌이었을지도 모른다. 네일을 향한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관심이 크다. KIA로선 당연히 네일을 잡고 싶지만, MLB 팀과 경쟁이 붙으면 이길 수 없다.
올해 안에 다시 한국 땅을 밟을 일도 없다.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올 시즌 MVP 후보에 네일은 탈락했다. KBO는 총 18명의 후보를 발표했는데, 각 지표 1위를 기록한 선수가 자동적으로 후보에 올랐다.
올 시즌 네일은 ERA 2.25로 호투했지만, 그 앞에 ERA 1위 코디 폰세(한화·1.89)가 있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네일을 2026 시즌에도 KBO에서 볼 수 있을까. 겨울 이적시장에 시선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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