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8위', '9위→2위'...정규시즌 종료 뒤 돌아본 미디어데이, 그때 다짐은 어떤 결과 됐나 [스춘 결산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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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8위', '9위→2위'...정규시즌 종료 뒤 돌아본 미디어데이, 그때 다짐은 어떤 결과 됐나 [스춘 결산④]](/data/sportsteam/image_1759629929000_17725014.jpg)
[스포츠춘추]
!['1위→8위', '9위→2위'...정규시즌 종료 뒤 돌아본 미디어데이, 그때 다짐은 어떤 결과 됐나 [스춘 결산④]](/data/sportsteam/image_1759629929023_2387812.jpg)
KIA 타이거즈는 지난 시즌 통합우승을 거두며 '디펜딩 챔피언'의 자리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이범호 감독은 미디어데이에서 "올해도 그 성적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갈 것"이라며 지난 시즌의 성공을 돌아봤지만, 예상치 못한 전력 이탈에 결국 8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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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에서 KIA를 꺾지 못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박진만 감독은 미디어데이에서 "우리가 강팀임을 보여드리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시즌 보다는 아래에 자리했지만, 결과적으로 4위를 차지했다. 후반기 좋은 경기력과 함께 순위를 끌어올리며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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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을 상대로 패하며 3위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올 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 직행을 예약했다. 염경엽 감독은 미디어 데이에서 "지난 시즌 아쉬움을 가슴에 담고 열심히 노력했다. 성적과 육성을 함께 달성하겠다"는 출사표를 내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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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는 지난 시즌을 4위로 마감했지만, 와일드카드에서 KT 위즈에 내리 2연패를 당하며 충격적인 포스트시즌 탈락을 경험했다. 미디어데이에서 이승엽 감독은 "그 어느 팀보다 많은 땀을 흘렸다. 땀의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즌 초반 부진과 함께 이 감독을 향한 팬들 사이 비판 여론이 고조됐고, 결국 6월 2일 자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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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는 지난 시즌 5위 타이브레이커를 승리하며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진출, 최초로 4위팀을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올 시즌을 앞두고 미디어데이에서 이강철은 "2024년보다 나은 2025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시즌을 6위로 마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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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는 지난 시즌 5위 KT 위즈와의 타이브레이커에서 패하며 6위로 마감했다. 이숭용 감독은 미디어데이에서 "1승의 소중함을 느꼈다. 올 시즌 꼭 포스트시즌과, 더 높은 곳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결국 정규시즌을 3위로 마무리하며 그 약속을 지켜냈다. 꾸준히 5위권에서 순위를 유지하다, 후반기 질주와 함께 3위 굳히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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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시즌 김태형 감독 부임과 함께 기대를 모았지만, 최종 순위 7위로 마감했다. 김 감독은 미디어데이에서 "몇 년 동안 가을야구를 못했는데, 선수들 기량이 많이 올라왔다. 가을 야구를 가겠다"고 했다. 올 시즌 8월 초까지는 꾸준히 3위를 유지하며 그 약속을 지키는 듯 보였지만, 직후 12연패 수렁에 빠지며 위기에 몰렸다. 시즌 말미까지 그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올 시즌도 7위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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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지난 시즌을 8위로 마감한 뒤 이호준 감독을 선임했다. 이 감독은 미디어데이에서 "준비가 잘 됐다. 젊은 선수들이 많이 나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시즌 막바지 9연승과 함께 턱걸이 5위를 달성,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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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지난 시즌 9위에 머물렀다. 미디어데이에서 김경문 감독은 "그동안 가을 잔치를 못해 죄송하다. 올해 열심히 준비 잘 했으니, 가을 잔치에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결국 정규시즌을 2위로 마감하며 높은 순위에서 가을 잔치에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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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지난해 최하위에 등극, 2년 연속 꼴찌라는 수모를 당했다. 미디어데이에서 "내년 미디어데이에서는 가장 늦게 입장하겠다"라고 말한 홍원기 감독은 전반기 종료 후 성적 부진으로 고형욱 단장, 김창현 수석 코치와 함께 경질됐다. 결국 2군 감독이던 설종진 대행이 후반기를 맡게 됐고, 올 시즌도 최하위로 마감했다.
이례적으로 외국인 타자 두 명을 보유한 채 시즌을 시작했으나, 야시엘 푸이그와 루벤 카디네스 모두 부상으로 시즌을 완주하지 못했다. 송성문은 리그 최고 수준의 활약을 보였으나, 이주형과 최주환을 제외하면 그를 뒷받침할 타자가 없었다. 하영민과 주승우, 오석주를 제외하면 국내 투수진은 모두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음수를 기록하며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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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에서 시즌 출사표를 지켜낸 감독들도, 그렇지 못한 감독들도 있다. 시즌을 완주하지 못하고 중간에 이탈한 이들도 있다. 시작 지점에 비해 표정이 밝아진 감독도, 어두워진 감독도 있다. 이들이 포스트시즌, 혹은 다음 시즌에 어떤 출사표를 던질지를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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