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손흥민 동갑내기' 프리미어리그 '왕' 믿을 수 없는 추락...홈런, 홈런, 홈런 '리버풀 짐덩이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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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모하메드 살라의 충격적인 부진이 심각하다.
리버풀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 경기에서 1대2로 패배했다. 공식전 3연패에 빠진 리버풀은 리그 2위에 만족해야 했다.
3연패, 플로리안 비르츠의 터지지 않는 공격 포인트, 계속된 실점 등 여러 문제가 터지고 있는 리버풀이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시나리오가 펼쳐지고 있는 리버풀인데, 더욱 심각한 것 중 하나는 살라의 부진이다.
이번 경기 살라가 공격에서 눈에 띈 유일한 장면은 전반 44분 알렉산더 이삭을 향한 날카로운 크로스뿐이었다. 전반전에는 전혀 존재감이 없었던 살라다.

후반 8분 역습에서도 동료들이 수비수들의 시선을 끌어주면서 살라가 좋아하는 슈팅 각도를 만들어줬지만 홈런을 때렸다. 후반 18분에 터진 코디 각포의 동점골 시퀀스에 살라가 관여하긴 했지만 사실 지분은 거의 없다.
후반 21분에 나온 찬스가 제일 아쉬웠다. 리버풀 특유의 빠른 공격 전환이 나왔고, 이때도 비르츠가 살라를 향해서 기가 막힌 패스를 찔러줬다. 리스 제임스가 막아섰지만 순간적으로 리버풀 공격수 숫자가 훨씬 많았던 찬스. 심지어 살라가 좋아하는 페널티박스 오른쪽 부근이었다. 그런데 또 살라의 슈팅은 허무할 정도로 빗나갔다.

살라가 이렇게 부진해버린다면 리버풀은 전술의 큰틀을 바꿔야 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진다.
살라는 1992년생이기 때문에 리버풀의 전술 속에서 특혜를 받는다. 살라가 공격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수비 부담도 덜어주는 편이다. 동료들의 희생이 살라의 파괴력으로 치환되는 시스템이다.
동료들의 희생이 살라의 공격 포인트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살라는 리버풀의 짐덩이가 되어버린다.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지난 시즌까지 단언코 EPL의 왕이었던 살라의 급격한 추락이다.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명백한 하락세인지는 지켜봐야겠지만 결국 살라가 증명하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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