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MVP 수상에 자극받았던 KIA 특급 유망주…9월 맹타, 구멍 난 내야가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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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은 2일 확대 엔트리로 1군에 합류했다. 오른손 타자가 부족한 KIA 타선 보강에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는 예상대로 1군 콜업 이후 빼어난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8일까지 이달 치른 4경기서 타율 0.389(18타수 7안타), 1홈런, 2타점, 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32로 팀 내 야수 중 가장 뜨겁다.
그는 이후 5월 말 다시 1군에 돌아왔지만, 한 달이 지나기도 전인 6월 11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수비 도중 왼쪽 검지가 골절됐다. 회복이 더디며 시즌 아웃이 전망됐으나 불굴의 의지로 이달 1군에 합류했다.
박정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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