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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과연 움직일까? “사람일 모른다”는 삼성 포수 강민호...FA누적 200억 돌파 앞두고 친정팀 복귀 가능성도 언급 [스춘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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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과연 움직일까? “사람일 모른다”는 삼성 포수 강민호...FA누적 200억 돌파 앞두고 친정팀 복귀 가능성도 언급 [스춘 이슈]




[스포츠춘추]

삼성 강민호(40)가 KBO리그 포수 최초로 통산 350홈런을 달성했다. 생애 네 번째 프리에이전트(FA) 자격 획득도 앞두고 있는 강민호는 친정팀 복귀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강민호는 지난 7일 대구 한화전에서 포수, 5번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2-1로 앞선 6회말 무사 1루에서 투런포를 터트리셔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롯데가 과연 움직일까? “사람일 모른다”는 삼성 포수 강민호...FA누적 200억 돌파 앞두고 친정팀 복귀 가능성도 언급 [스춘 이슈]




강민호는 "통산 350홈런까지 하나가 남았다는 걸 알고 있었다. 올 시즌에 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홈런이 나와 기분 좋다"고 기록 달성 소감을 밝혔다.



롯데가 과연 움직일까? “사람일 모른다”는 삼성 포수 강민호...FA누적 200억 돌파 앞두고 친정팀 복귀 가능성도 언급 [스춘 이슈]




기록만 놓고 보면 FA시장에서 또 강민호를 원하는 팀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강민호는 이미 2014년 롯데와 4년 75억원, 2018년 삼성과 4년 80억원, 2012년 삼성과 4년 36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12년 동안 190억원 넘는 거액을 챙겼다. 네 번째 FA 계약을 맺는다면 누적액 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롯데가 과연 움직일까? “사람일 모른다”는 삼성 포수 강민호...FA누적 200억 돌파 앞두고 친정팀 복귀 가능성도 언급 [스춘 이슈]




삼성도, 롯데도, 그리고 다른 팀도 여전히 수준급 포수인 강민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이다. 강민호 역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 하지만 불안한 롯데의 현주소와 맞물려 강민호의 친정팀 언급만으로도 롯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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