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는 웃는다! 손흥민 없는 英 PL에 이강인 오나, “토트넘전에서 실력 증명한 이강인, 아스널의 목표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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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아스널이 이강인을 원한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이 교체로 나와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과 득점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파리 생활은 끝을 향해 가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이강인의 이적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잉글랜드 구단들이 이강인 영입을 고려하고 있으며, 아스널도 그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아스널은 여전히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찾고 있으며, 토트넘전에서 실력을 증명한 이강인이 그 목표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강인을 향한 아스널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실제로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지난 5월 “아스널이 프랑스 리그앙에 소속된 인상적인 선수를 영입 명단에 추가했다. 다가오는 시즌 그를 스타 선수로 육성할 수 있다. 아스널은 과거에도 이강인과 연결된 바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매체는 “이강인은 아스널의 공격에 깊이를 더해줄 수 있다. 그는 어느 측면에 내놔도 활약할 수 있으며, 측면에서 골과 창의성을 더해준다. 특히 일대일 상황에서 수비수를 제압할 수 있는 기량을 갖췄다. 이는 아스널의 공격에 예측 불가능성 또한 더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늘날 ‘풋볼 런던’ 역시 “아스널은 지난 1월에도 이강인과 연결된 바 있다. 당시 아스널은 발목 부상에서 회복한 뒤 기복을 보이던 마르틴 외데고르의 대안을 찾고 있었고, 공격형 미드필더 영입 후보군에 이강인을 올렸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강인이 속한 PSG는 14일 오전 4시 이탈리아 우디네에 위치한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2025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다만 승부차기 접전 끝에 최종 4-3으로 승리하면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날 이강인은 PSG의 구세주로 등극했다. 후반 22분 교체 투입해 경기 흐름을 뒤바꿨으며, 0-2로 뒤지던 후반 40분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만회골을 터뜨렸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24분만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1골을 포함해 슈팅 2회, 패스 성공률 95%(23/25), 볼 터치 34회, 리커버리 2회 등을 기록하면서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평점 7.5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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