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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사! '오피셜' 공식 발표, 1년 3개월 공백 깨고 월드컵 스타 복귀 임박...조규성, 미트윌란, UEL 엔트리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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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사! '오피셜' 공식 발표, 1년 3개월 공백 깨고 월드컵 스타 복귀 임박...조규성, 미트윌란, UEL 엔트리 승선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조규성이 1년 3개월의 공백을 깨고 그라운드 복귀를 예고했다. 

미트윌란은 14일(한국시각)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등번호 10번 조규성이 MCH아레나에서 열리는 프레드릭스타드와의 2025/26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 예선 2차전 스쿼드에 포함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 경사! '오피셜' 공식 발표, 1년 3개월 공백 깨고 월드컵 스타 복귀 임박...조규성, 미트윌란, UEL 엔트리 승선




조규성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활약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가나와의 조별 리그 경기에선 머리로 두 골을 만들어내며 축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

이후 2023년 여름 전북현대를 떠나 미트윌란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첫 시즌 37경기 13골 4도움을 기록하며 구단의 수페르리가 우승을 견인했다. 

다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해 5월 불편함을 느껴오던 무릎 반월판 절제술을 받았다. 국내에서 수술을 진행한 조규성은 재활 후 곧장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합병증을 앓게 됐고, 기약 없는 기다림의 시간이 길어졌다.



한국, 경사! '오피셜' 공식 발표, 1년 3개월 공백 깨고 월드컵 스타 복귀 임박...조규성, 미트윌란, UEL 엔트리 승선






한국, 경사! '오피셜' 공식 발표, 1년 3개월 공백 깨고 월드컵 스타 복귀 임박...조규성, 미트윌란, UEL 엔트리 승선




그럼에도 조규성은 포기하지 않았다. 복귀를 위한 재활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기회를 엿봤다.

조규성은 그라운드를 떠나 있는 긴 공백기 동안 여러 차례 스타일 변화를 꾀했다. 긴 장발에서 벗어나 머리카락과 눈썹을 깔끔하게 다듬는 삭발로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엔 해당 부위를 노랗게 염색한 채 훈련에 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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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규성의 복귀는 월드컵에 앞서 최전방 공격수 구성을 두고 고민이 많은 홍명보호에도 반가운 소식이다. 물론 긴 공백기를 가져간 만큼 몸 상태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긴 하나 컨디션을 회복한다는 전제 아래 훌륭한 옵션임엔 틀림없다.

사진=미트윌란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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