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깜짝!' 손흥민 월클 맞네…LAFC 이적료→33세 이상 역대 3위+MLS 최고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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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강의택 기자┃손흥민의 이적료는 역대급이 맞았다.
토트넘 커뮤니티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3일(한국시각) "손흥민의 이적료인 약 2,000만 파운드(약 375억 원)는 경기력, 급여, 나이를 감안했을 때 상당히 큰 금액이고 33세 이상 선수 이적료 순위 3위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보다 이적료가 큰 경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뿐이었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9,970만 파운드(약 1,871억 원)의 엄청난 이적료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로 팀을 옮겼다.
레반도프스키의 경우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떠나 바르셀로나(스페인)로 향할 당시 4,050만 파운드(약 76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2015~2016시즌 독일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10년간 활약하며 2020년 푸스카스상 수상, 2021~2022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등 굵직한 업적들을 쌓았다.
레전드로 성장한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계약 만료 1년을 앞두고 결별을 택했다. 향후 행선지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LAFC였다.
LAFC는 지난 7일 "토트넘으로부터 손흥민을 영입했다. 2029년 6월까지 연장 옵션이 있다"고 밝혔다.
거액을 투자했다. LAFC는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2,600만 달러(약 360억 원)를 사용했는데 이는 MLS 역대 최고 이적료다.
기존 최고 이적료인 애틀란타 유나이티드가 미들즈브러로부터 에마뉘엘 라테 라스를 영입하기 위해 사용한 2,220만 달러(약 306억 원)를 훌쩍 뛰어넘는다.
데뷔전부터 존재감을 제대로 과시하며 가치를 증명했다. LAFC가 왜 거액의 이적료를 투자했는지 알 수 있는 장면들이 계속해서 나왔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시트킥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시즌 MLS 25라운드 시카고 파이어전에서 후반 16분 교체 출전했다.
특유의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전방으로 적극적으로 침투하며 수비를 흔들었고 후반 31분에는 페널티킥까지 얻어냈다.
엄청난 이적료와 더불어 인상적인 데뷔전으로 인해 미국은 손흥민으로 더욱 뜨거워졌다.
미국 매체 '프런트 오피스 스포츠'는 "손흥민의 유니폼 판매량은 2023년 8월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 리오넬 메시에 이어 MLS 전체 선수 중 2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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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강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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