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전 스윕 도전' 한화 라인업 어떻게 꾸렸나, 안치홍-심우준 키스톤콤비→이진영 우익수…류현진 25일 만에 7승 노린다 [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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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4연승과 함께 롯데전 스윕에 도전한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며 1위 LG 트윈스를 1.5경기 차로 맹추격했다. 롯데와 주중 시리즈에서 원투펀치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의 호투 속에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폰세는 12일 7이닝 3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으로 KBO 최초 개막 15연승, KBO 역대 최소 경기 200탈삼진 대기록을 작성했다. 와이스도 13일 6이닝 1피안타 5사사구 11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이날 한화는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안치홍(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나선다.
전날 경기와 비교해 김태연 대신 이진영이 우익수에, 이도윤 대신 안치홍이 2루수에, 하주석 대신 심우준 유격수에 배치됐다. 1번 타순부터 5번 타순까지는 변함이 없다. 포수 역시 최재훈.
이날 한화의 선발은 류현진. 올 시즌 19경기 나와 6승 6패 평균자책 3.33을 기록 중이다. 7월 20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시즌 6승을 가져온 이후 승리가 없다. 직전 등판이었던 8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6이닝 6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쳤으나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올 시즌 롯데전에는 2경기 나왔는데 1패 평균자책 5.73으로 좋지 않다.
25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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