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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재탈환 도전’ LG 라인업 공개, 복귀 후 펄펄 오스틴 수비도 된다…오지환 SS, 박관우 LF [오!쎈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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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재탈환 도전’ LG 라인업 공개, 복귀 후 펄펄 오스틴 수비도 된다…오지환 SS, 박관우 LF [오!쎈 잠실]




[OSEN=잠실, 이후광 기자] 1위 재탈환을 노리는 쌍둥이 군단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다. 

LG는 두산 선발 곽빈을 맞아 신민재(2루수) 문성주(우익수) 오스틴 딘(1루수) 문보경(3루수) 김현수(지명타자) 오지환(유격수) 박관우(좌익수) 이주헌(포수) 박해민(중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5일 부상에서 돌아와 2경기 연속 지명타자로 그라운드 분위기를 익힌 오스틴이 3경기 만에 수비에 나선다. 오스틴은 공백이 무색하게 이틀 동안 타율 5할(8타수 4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유격수는 오지환, 좌익수는 박관우가 담당하며, 1군 엔트리 변동은 없다. 

선발 송승기의 시즌 기록은 19경기 9승 5패 평균자책점 3.12로, 최근 등판이었던 7월 31일 잠실 KT 위즈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신고했다. 

올해 두산전은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50을 남겼다. 4월 11일 6이닝 2실점 노 디시전에 그친 뒤 5월 5일 6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당했고, 6월 22일 6이닝 1실점으로 2전3기 끝 승리를 챙겼다. 

8연승이 좌절된 LG는 62승 2무 41패 2위, 2연패를 끊은 두산은 43승 5무 56패 9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시즌 상대 전적은 LG의 7승 6패 근소한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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