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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넘어 전 세계 ‘단, 6명!’ 손흥민 英매체 선정 ‘모두가 사랑하는 선수’···“누구도 그들을 미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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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넘어 전 세계 ‘단, 6명!’ 손흥민 英매체 선정 ‘모두가 사랑하는 선수’···“누구도 그들을 미워하지 않는다”






손흥민을 싫어하는 축구 팬은 없다.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선수다.

영구 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3일(한국시간) “모두에게 사랑받고 아무도 싫어하지 않는 선수”를 선정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총 6명이 이름을 올렸다. 토니 크로스, 은콜로 캉테, 자말 무시알라, 마르코 로이스, 크리스티안 에릭센 마지막으로 손흥민이 선택됐다.

팬들의 반응은 갈렸다. “크로스는 안티가 많다”, “무시알라는 모두가 사랑하는 선수는 아니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이름도 있어야 한다” 등 호불호가 갈렸다. 그러나 손흥민이 선정된 것에 이의를 제기한 반응은 찾기 힘들었다.



韓 축구 넘어 전 세계 ‘단, 6명!’ 손흥민 英매체 선정 ‘모두가 사랑하는 선수’···“누구도 그들을 미워하지 않는다”








韓 축구 넘어 전 세계 ‘단, 6명!’ 손흥민 英매체 선정 ‘모두가 사랑하는 선수’···“누구도 그들을 미워하지 않는다”






최근 손흥민이 토트놈 홋스퍼와 10년 동행을 마감하고 이별을 확정했다. 수많은 관계자들이 작별인사와 함께 그의 헌신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 4일 SNS를 통해 “손흥민이 토트넘의 진정한 레전드가 되고 떠난다”는 멘트와 함께 손흥민에게 작별 인사를 남긴 이들의 편지를 편집한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히샬리송, 크리스티안 로메로, 제임스 매디슨, 페드로 포로 등 토트넘 동료들은 공통적으로 손흥민의 헌신에 박수를 보내며 전설적인 인물이라고 외쳤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또한 지난 2일 손흥민이 토트넘과 작별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한국 공격수인 그는 PL 사상 그 어떤 아시아 선수보다도 많은 경기(333G) 뛰었다. 또 127득점, 7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10시즌 동안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선수다. 리그 전체를 통틀어 이 기간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전설적인 선수”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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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내부에서는 손흥민의 이런 업적이 더 크게 와닿는다. 심지어 그의 헌신을 기억하고자 동상을 세우자는 주장도 나왔다.

토트넘 내부에서는 손흥민의 이런 업적이 더 크게 와닿는다. 심지어 그의 헌신을 기억하고자 동상을 세우자는 주장도 나왔다.

토트넘 동료 히샬리송은 합성으로 만들어진 손흥민 동상을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 그리고 토트넘의 공식 계정을 언급하며 “제발(Please)”라고 말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 영국 매체 ‘아이뉴스’ 등 외신에서도 ““손흥민은 토트넘에 상징적인 존재다. 많은 팬이 그가 정말 팀을 떠나면 동상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이를 어디에 세워야 하는지가 새로운 논점“이라고 알렸다.

용환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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