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커스] '쏘니가 공주님처럼 안겼다!'...'결별 발표' 피지컬서 압도된 손흥민, 이례적 상황에 관심 폭발→218cm 거구, 축구 거인과 만남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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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쏘니가 공주님처럼 안겼다!'...'결별 발표' 피지컬서 압도된 손흥민, 이례적 상황에 관심 폭발→218cm 거구, 축구 거인과 만남 성사](/data/sportsteam/image_1754175875437_13843974.jpg)
[SPORTALKOREA=안양] 박윤서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FC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오픈 트레이닝을 소화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통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현장포커스] '쏘니가 공주님처럼 안겼다!'...'결별 발표' 피지컬서 압도된 손흥민, 이례적 상황에 관심 폭발→218cm 거구, 축구 거인과 만남 성사](/data/sportsteam/image_1754176401955_24816697.jpg)
경기 하루 전인 2일 6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이 진행됐다. 이날 손흥민은 예정보다 이르게 그라운드를 밟곤 수많은 팬과 인사를 나눴다. 훈련이 모두 종료된 후엔 1시간이 넘게 팬 서비스에 공을 들였다.
특별한 행보엔 이유가 있었다. 손흥민은 오픈 트레이닝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TwoIFC에서 열린 프리매치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 자리에서 한 가지 말씀드려야 하는 부분이 있다"라며 "올여름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번 오픈 트레이닝은 토트넘 선수로서 얼마 남지 않은 손흥민의 모습을 보고자 하는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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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손흥민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국내외 취재진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가 있다. 바로 218cm의 거구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다.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 전 격투기 선수 최홍만은 경기 후 토트넘 선수단, 직원, 경호팀 등에 둘러싸여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특히 평소 손흥민의 열성팬으로 알려진 그가 한국 축구의 거인과 조우하는 장면은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현장포커스] '쏘니가 공주님처럼 안겼다!'...'결별 발표' 피지컬서 압도된 손흥민, 이례적 상황에 관심 폭발→218cm 거구, 축구 거인과 만남 성사](/data/sportsteam/image_1754176812206_2401129.jpg)
최홍만은 설레는 표정으로 손흥민과 만나 짧은 대화를 나눴다. 이후 깊은 팬심을 자랑하듯 손흥민을 '공주님 안기' 자세로 들어 올렸다.
그러자, 손흥민은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감쌌다. 뛰어난 피지컬을 자랑하는 손흥민이 피지컬에서 압도되는 이례적 상황에 연신 플래시가 터졌다.
사진=최홍만 SNS, 토트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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