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 속도 165km 쾅!' LG 문보경, KT 헤이수스 상대 선제 솔로포 폭발…시즌 18호 [MD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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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김경현 기자] '문보물' 문보경(LG 트윈스)이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문보경은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0차전 맞대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2회 문보경이 선두타자로 등장했다. 1-2 카운트에서 상대 선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커브를 구사했다. 문보경이 이를 그대로 걷어올려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뽑았다. 시즌 18호 홈런.
LG측 트랙맨 데이터에 따르면 타구 속도는 165.0km/h, 비거리는 126.4m가 나왔다.
문보경의 홈런으로 LG가 1-0 리드를 잡았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LG가 주중 시리즈를 스윕한다. LG는 1차전 8-2, 2차전 5-0으로 승리를 챙겼다.
한편 LG는 신민재(2루수)-문성주(우익수)-김현수(좌익수)-문보경(1루수)-박동원(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구본혁(3루수)-이주헌(포수)-박해민(중견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송승기다.
KT는 김민혁(좌익수)-황재균(1루수)-안현민(지명타자)-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허경민(3루수)-김상수(2루수)-안치영(중견수)-조대현(포수)-장준원(유격수)으로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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