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G차 추격’ LG 라인업 공개, 박동원 DH 선발 복귀+김현수 LF…쌍둥이 킬러 공략할까 [오!쎈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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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후광 기자] 선두 한화 이글스를 맹추격 중인 LG 트윈스의 7월의 마지막 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0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LG는 KT 선발로 예고된 좌완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맞아 신민재(2루수) 문성주(우익수) 김현수(좌익수) 문보경(1루수) 박동원(지명타자) 오지환(유격수) 구본혁(3루수) 이주헌(포수) 박해민(중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송승기의 시즌 기록은 18경기 8승 5패 평균자책점 3.27로, 최근 등판이었던 22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6이닝 1실점에도 불펜 난조에 승리가 불발됐다.
송승기는 올해 KT를 처음 상대한다. 가장 최근 등판은 2023년 4월 1일 수원 경기로 당시 구원으로 나서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트윈스 킬러'로 알려진 KT 선발 헤이수스의 경기 전 기록은 19경기 7승 6패 평균자책점 3.51로, 최근 등판이었던 25일 수원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6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올해 LG 상대로는 3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3.00을 남겼다. 4월 3일 수원에서 6이닝 3실점(1자책)에도 패전을 당한 뒤 5월 18일 잠실에서 6이닝 5실점 난조로 또 패전투수가 됐다. 6월 24일 수원에서는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2연승에 성공한 LG는 시즌 57승 2무 40패 2위, 2연패에 빠진 KT는 50승 3무 47패 4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시즌 상대 전적은 LG의 5승 4패 근소한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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