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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좌측, 이번에는 우측...롯데 윤동희, 또 대퇴 사두근 타이트함으로 교체 [오!쎈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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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좌측, 이번에는 우측...롯데 윤동희, 또 대퇴 사두근 타이트함으로 교체 [오!쎈 부산]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윤동희가 다시 한 번 부상 의심 증세로 교체됐다. 

윤동희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1사 후 볼넷으로 출루했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리고 5회 2사 1루에서는 우중간 2루타를 때려내면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회초 수비까지 모두 소화한 상황. 그런데 7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4번째 타석이 돌아왔지만 대타로 교체됐다. 황성빈이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황성빈은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단순 교체는 아니었다. 롯데 관계자는 “윤동희 선수는 우측 허벅지 앞쪽(대퇴 사두근)에 타이트함을 느껴서 관리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밝혔다. 

윤동희는 앞서 6월 5일 이후 좌측 대퇴 사두근 부상으로 한 달 넘게 결장한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반대쪽 부위에 통증을 느꼈다. 향후 부상 정도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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