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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K리그 활동 정지 풀리자마자... FC서울, 성범죄 혐의 벗은 '분데스리가 출신' 천성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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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K리그 활동 정지 풀리자마자... FC서울, 성범죄 혐의 벗은 '분데스리가 출신' 천성훈 영입




(베스트 일레븐)

신속한 영입 행보다. FC서울(이하 FC서울) 이 최근 성범죄 혐의를 벗은 차세대 폭격기 천성훈(25)을 영입했다. 천성훈의 배번은 11번이다.

FC서울이 조금 더 날카롭게, 조금 더 예리하게 공격력을 업그레이드한다. 2025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폴란드 골게터 클리말라와 K리그 최고의 크랙 안데르손을 영입한 FC서울이 공격수 천성훈까지 품으며 더욱 짜임새 있는 공격력 강화를 이루게 됐다.

새롭게 합류한 천성훈은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원으로 191cm 장신의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능력이 장점인 선수다. 특히 상대 수비수들과 경합하며 볼을 지켜내고 관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전방에만 머물지 않고, 공간을 창출하고 활용하는 재능과 문전으로 들어오는 볼에 대한 헤더 득점 감각이 돋보이는 선수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첫 프로 생활을 시작한 천성훈은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승선하며 차세대 대형 스트라이커로 주목 받아온 공격수이다. 2023년 본격적으로 K리거로 변신, 인천과 대전 소속으로 K리그1 40경기에 출전해 8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새롭게 검붉은 유니폼을 입게 된 천성훈은 "원정을 올 때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웅장하다는 생각과 함께 압도되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경기장 중 1순위였다. 이곳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팀에 오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많은 팬의 함성 소리를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자부심이 생긴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FC서울은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출전하는 팀이고 리그에서도 항상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이기에 많은 득점으로 팬분들을 즐겁게 하는 공격수가 되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글=임기환 기자([email protected])
사진=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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