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정보

'이래도 손흥민 팔아?'...레딩전 혹평 받은 SON, 현 시점 PL 최고 선수 8위 선정! 라이스보다 위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이래도 손흥민 팔아?'...레딩전 혹평 받은 SON, 현 시점 PL 최고 선수 8위 선정! 라이스보다 위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손흥민은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최고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는 월드클래스로 가득해 세계 최고 리그로 불린다. 현재 프리미어리그는 최고 선수들로 가득한데 11명을 뽑아봤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11위 베르나르두 실바, 10위 필 포든, 9위 데클란 라이스보다 높았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선 우승을 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선 부진을 겪으면서 17위에 올랐다. UEL 우승을 이끈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된 이유다.

손흥민도 예년만 하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30경기에 나와 7골 9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두 자릿수 연속 득점을 이어가지는 못했고 리그에서 추락한 팀을 살리지는 못했으나 토트넘에선 최고였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균 평점 1위였다.



'이래도 손흥민 팔아?'...레딩전 혹평 받은 SON, 현 시점 PL 최고 선수 8위 선정! 라이스보다 위




 

'기브 미 스포츠'는 손흥민을 두고 "이 명단에 손흥민이 있어 의문을 제기할 수 있지만 팬들의 선택이다. 손흥민은 5년 전이라면 명단에 무조건 있었을 것이고 높은 순위를 차지했을지도 모른다. 33살이 된 손흥민이 알렉산더 이삭, 콜 팔머, 브루노 페르난데스, 알렉산더 이삭 앞선다는 건 어이없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아시아 최고 선수다. 토트넘 주장에게 경의는 표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손흥민 위엔 로드리, 알리송 베커, 마틴 외데가르드, 부카요 사카, 엘링 홀란, 버질 반 다이크, 모하메드 살라가 있었다. 앞서 언급한대로 이삭, 팔머, 브루노, 이삭 등이 빠진 건 놀라운 일이다.



'이래도 손흥민 팔아?'...레딩전 혹평 받은 SON, 현 시점 PL 최고 선수 8위 선정! 라이스보다 위




한편 손흥민은 거취가 불분명하다. 토트넘에 남더라도 벤치 멤버로 전락할 거라는 주장이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손흥민에 대해 " 손흥민은 그동안 항상 선발 명단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최고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음에도 주전 윙어로 나섰다. 프랭크 감독이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마티스 텔, 마이키 무어 등이 젊은 선수들에게 더 기회를 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의 경기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벤치 자원이 될 것이다. 토트넘에서 뛰는 동안에는 그런 일이 없었지만 손흥민은 이제 33살이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결국 전성기가 지난 선수를 기용해야 유일한 이유는 여전히 좋은 활약을 하고 있을 때다"고 덧붙였다.



'이래도 손흥민 팔아?'...레딩전 혹평 받은 SON, 현 시점 PL 최고 선수 8위 선정! 라이스보다 위




레딩전 이후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조용한 경기력이었다. 다음 시즌에도 손흥민이 여전히 이 팀에 남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라고 했고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토트넘은 손흥민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적절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떠나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손흥민도 자신이 매물임을 알고 있다. 그는 더 이상 팀의 핵심 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다"라고 언급하며 손흥민 상황을 이야기했다.

브렌트포드와 레스터 시티에서 감독 생활을 했던 마틴 앨런은 '토트넘 홋스퍼 뉴스'를 통해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수 있다. 토트넘은 앞으로 나아가려고 할 것이며 훌륭한 활약을 했던 손흥민을 연결고리로 택할 수도 있지만 새로운 선수를 데려와 활용할 때가 됐다고 말하고 싶다. 토트넘은 그렇게 하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 지도 아래 토트넘은 다른 팀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손흥민이 매각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